수현이는 현재 몇개월인지요. 우리 재준이도 두돌 지나면 말좀 하려나. 오뉴월 하루 볕도 어디냐(?)라는데 한 4개월 지나면 입을 좀 떼려나^^* 저 역시 경제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로도 영어로도 인지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 어쩌면 이렇게 언어적 혼란을 겪는 것도 두 언어를 받아들이기 때문에 생기는 즐거운 추억거리가 아닌가 생각하구요. 재원이에게 동생이름이 뭐냐고 물어 본 적이 있습니다. "Brother" "응?" "Little brother." (?) "그럼 아빠 이름은?" "Dad." (??) "그럼 엄마 이름은?" "Mom." (???)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게^^ .그러게 아빠에게 영어로 뭐냐고 그렇게 물어 보지 말라고 했건만...^^* 한글 영어 나중엔 자기방에 잘 알아서 들어 가겠죠. 믿고 느긋하게 기다려주면 언젠간 말이죠. 기다려~.*^^* "아빠 이름은 긴추옵 엄마 이름은 이선처." 이름을 서로 거꾸로 대답하면서 또 히히 웃네요.( 보세요 우리 발음도 받침 글자는 아직 이렇게 들려요. 그러니 영어까지 하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 아이로 인해 저도 따라 웃습니다. 재준이도 같이 키키키 히히히 호호호. 저도 좀 체계적으로 기록할까하고( 그간의 시간을 만해해 보려는 노력과 또 보기에 따라 시시꼴꼴한 내용일 수도 있는 것을 쑥쑥에 올리기도 죄송스럽고 ,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와 함께 했든 일들도 가물가물하고 등등등 해서) 놀이터 하나 분양받았습니다. 주소는 //myhome.naver.com/tank6136 입니다. 분양받은지 일주일도 안되어서 아직 미흡하거든요. 그래도 시간나면 잠시 들러 보세요.( 평상시 버벅대는 저의 모습을 우리 놀이터)본다면 수현맘님의 자신감이 절로 쑥쑥 생길 겁니다. 수현맘님의 글입니다. > 흑, 님의 글을 보고 있으니, 우리 아이 지난 3~4개월간 영어와 아이를 단절시켰던 기간이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 말을 너무 안하는 것 같아서, 영어를 같이 써서 그런가보다 생각한 나머지, 등한시했거든요. > 그런데, 22개월 쯤 되니까, 팍팍 output이 나오고 모양이나 색깔, 숫자 등도 다 말로 하더군요. 영어로두 알아 들을 수 있을 정도로요. 그 때까지는 한글도 문장은 잘 구사하지 않았습니다. > 그런데 두 돌이 되니까 정말 거짓말처럼 똑똑해 졌다고 할까요? > 그래서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그동안 손 놓았던 영어를 다시 연결시키고 싶어서요. > 말 좀 늦어도 좋습니다. 우리말로도 영어로도 함께 인지한다고 그런가 보다 생각하면...더 경제적이죠. > 얼마 전, 시댁에 갔을 때, 아빠를 보고 '돼지, 돼지'한다고 어머님이 그러시던데, > 알고 보니까, daddy였습니다. 또 며칠 전에는 일어나서 'mom, I love you.'하는데, 너무 놀랐죠. > 앞으로는 가은 아빠님처럼 좀 체계적으로 기록도 해 가면서 아이의 발달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울 신랑도 신경 좀 써 주지... > 가은 엄마는 주위의 시샘을 한 몸에 받을 것 같네요. > 도움 좀 많이 주세요. >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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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