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에서 공지했던 유수경교수의 '손유희와 어린이영어'를 다녀왔답니다. 4살짜리 딸 6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전철을 타고 조금 늦어서 험비험비 대방동소재 여성플라자에 갔답니다. 날도 더운데 몇명 왔겠냐 싶었는데,에고에고 자리가 없더라고요. 애들 데리고 가면서도 긴가민가 했거든요. 도데체 애들데리고 시장바닥 같은데서 뭔 강의가 될까 하고요. 근데 들어가 보니 그게 아니네. 강의 시작전이었거든요. 음악만 나오고 있었는데 깜짝 놀랐답니다., 모든 애들이 같은 박자로 박수치면서 노래를 하는데..어느 유치원에서 한꺼번에 애들이 온지 알았지 뭐에요. 잠시후 강의가 시작,,,,되기전에.....'츄츄트레인 잉글리쉬' 사장님 한말씀, 뭐라 했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말이었던거 같고, 다음 우리의 히플러님 인사, 글고 강의 시작. 유수경 교수님은 처음 뵈었는데,제품(핑거플레이,오렌지요가) 기획자라고 사장님이 소개한것도 같네요, 속된말로 하면 애들 다루는 솜씨가 짱이었습니다. 오디오로 시작해서 짬짬이 큰 스크린에 비디오로 쏘고 다시 오디오로 진행하다가 또 중간에 아이들 무대로 올려서 같이 수업(?) 또는 놀고,즐기고, 우리애도 무대에 올라갔었고요. 저뿐만이 아니라 1시간 남짓 계속된 강의에 중간에 자리 뜨는 어머니들은 한명도 없더라고요. 애들이 나가자고 하면 나와야 하는데 우리 애들을 비롯하야, 아무도 나가자는 얘길 안하니 엄마들이 나올수가 없었겠지요. 목소리도 옥구슬이더라고요. 애들과 같이 하는 강의는 처음이었지만, 너무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그간 많은 강의를 보러 다녀봤지만 애들 데려오라는 강의는 없었던거 같아요. 이번에는 이상도 하지 하는 맘으로 갔는데, 그 양반 하시는거로 봐서는 애들이 그 때보다 더 많아도,아니 애들만 있으면 더 재밌게 하시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하여튼 오랬만에 애들하고 아주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서 좋았습니다. 쑥쑥회원이어서 받은 강의라 생각하면 쑥쑥에 감사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오랬만에 엄마역할 한거 같은 느낌 주신 주최측에도 감사드립니다. 바라고 간건 아니지만, 강의후 나올때, 그전에,,참참,,강의 끝나고 유교수님하고 손잡고 와야한다고 하는 우리꼬마들도 신기했고,,같이 사진찍고 안아주고 손잡아주신 자상함까지 보여주신 유교수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애들을 기본적으로 너무 사랑하신다는 느낌 받았어요. 나올때도 좋았고요. '헬로,핑거플레이','헬로,오렌지요가',노래CD,,,푸짐하다면 푸짐한 선물 받고 돌아왔답니다. 선물 주시던 분중에 빨간옷입으신 분이 사장님이셨던거도 같은데,,처음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여러가지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강의 였답니다. 빨간옷 사장님도 땡큐입니다. 강의듣고 돌아와서 우리애들 비디오에서 눈을 안 떼려고 합니다. 직접 현장에서 보고 듣고 따라하고 와서인지 너무 쉽게 빠져드네요. 당분간은 그냥 두려고 합니다. 그 느낌 그대로 잘 살리면 괜찮을거 같더라고요. 다시한번 히플러님,쑥쑥,유교수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다음 강의도 빨리 준비해 주셨으면 합니다. 우리 애들이 유교수님 팬이되었답니다. 보고싶다고 난리에요. 모두모두 감사하고요,못가신분들,,,가서 보셨으면 참 좋았을걸 하는 생각 많이 듭니다. 촬영하는거 같았는데,,동영상으로라도 보셔요. 츄츄트레인 유교수님,,앞으로도 아이와 같이 하는 강의 마니마니 부탁합니다. 너무 뿌듯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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