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호아빠님 앞으로 승호가 어떻게 영어와 잘 지낼 수 있을지 무지하게 궁금합니다 다음글 기대 할께요^^ 승호아빠님의 글입니다. > 제 아들 승호는 97년 3월생입니다. > 따라서, 여기 게시판에 올라오는 아이들의 연령과 비교할 때 조금 나이가 많다고 봐야겠네요. 저는 여기 쑥쑥에 그저께 가입했습니다. 가입 이유는 이제 본격적으로 아들의 영어 능력 습득에 관여하기로 결심했기 때문입니다. > > 전 조기 교육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고 지금도 별로 없습니다. > 그런 연유에 승호를 지금까지 방치해왔습니다. 즉, 한글이나 영어 습득을 위해 어떤 인위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요즘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데 다녀오면 디지몬 같은 만화 보고 미니 자동차 가지고 놀다가 엄마나 아빠가 읽어 주는 책을 보다가 잡니다. > > 그러던 승호가 언제부턴가 집에서 한글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어린이집에서 한글을 읽을 줄 아는 친구들이 생겼나봐요. 제법 열심입니다. 그런데, 아직 공부를 놀이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하기사 한글 공부 교재가 스티커 띄어다가 해당 글자나 그림에 붙이는 것이니까 그렇게 생각할만도 하지요. 한 1달 정도 된 것 같은데 아직 글자 못 읽습니다. 딸기 그림에 딸기 글자를 갖다 붙이면서도 글자를 자세히 보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기억을 못하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걱정은 안합니다. 시간은 아주 많으니까요..(저 한테는 별로 없는 시간이지만요) > > 영어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외부 강사가 오셔서 영어를 가르친다고 하네요. 구립 어린이집 참 좋습니다. 한달 등록금도 얼마 안되고(10만원 정도) 영어 공부까지 시켜주네요. 어제는 배웠다면서 영어 노래를 하더군요. 물론 까먹어서 한 줄 정도 밖에 못 불렀지만요.(^_^) > > 그래서, 이제 제가 개입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했습니다. > 참, 승호도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빙뱅붐과 위씽 시리즈 몇 개는 어렸을 때부터 봐왔고 좋아합니다. 영어 책은 몇 권 있는데 엄마 아빠가 읽어준 적이 별로 없어서 무용지물이었습니다. > > 자, 제가 어떻게 시작했을까요? > 뭐 별다른 방법 있겠습니까? 여기 쑥쑥에 올라와 있는 여러 고견들을 보고 지금껏 제가 생각해왔던 바를 정리해서 실천하는 거지요. 실생활에서 영어 쓰기, 영어 책 읽기, 영어 비디오 보기 등의 방법을 쓰는 것이지요. > > 그런데 말이죠. > 간단한 말 한마디를 영어로 하기 어렵더군요(참고로 전 토익이 800점 후반, 토플이 550이 넘습니다. 헛실력이죠). > "화장실 물 내려라.." "야.. 이것 진짜 맛있다" "너 빨리 자야지 키커.." 와 같은 간단한 말들이 안나오는 겁니다. 이를 어쩝니까? > 방법 있습니까? 책을 샀지요. 히플러 님 책 매상 올려드렸습니다. > > 오늘은 여기까지.. 어제부터 시작한 저와 승호의 영어 공부 이야기.. 틈나는대로 올려서 저 자신을 채찍질 하도록 하겠습니다. > > > 승호 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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