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영어마을에 다녀왔어요.어린이날이라 사람 많을까봐 걱정했는데..역시 넓어서인지 그닥 번잡하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오히려 부모가 통솔하는 어린아이들이 많아서인지 몇십명씩 우루루 몰려다니는 학원팀들이 많은 평소주말보다 더 나은 느낌이더군요. 어린이날이라 이벤트가 많아서 따로 수업을 신청하지 않고 무료공연과 수업만 챙겼어요.11시 반쯤에 도착해서 1시간 정도 점심먹고 6시까지 정신 없이 돌아다녔네요.
이런 날 삐에로의 풍선선물과 페이스페인팅은 기본이죠.영어마을과 국제 앰네스티 두단체에서 페이스페인팅을 해주어서 그리 오래기다리지 않고 무료로 페이스페인팅을 해주었어요.국제 앰네스티에서는 손도장찍기와 커피제공 권총과 그림책바귀주기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더군요.
미군들의 태권도 시범이 있었어요. 다양한 격파와 무술시범이 있었는데 칼로 목을 베는 장면이 좀 섬뜩했어요.어린이날인데...거기다 amy가 삐에로에게 받은 풍선칼로 엄마 아빠 목을 베는 시늉을 해서...ㅜㅜ폭력은 금방 전염된다니까요.
무료 공공시설 체험수업중 은행체험을 했답니다.계좌를 만들고 예금하고 인출하고 노래배우고..
미군악대의 연주도 콘써트홀에서 관람하구요.
분수대 앞에서 영어마을 원어민 교사들의 화려한 뮤지컬공연이 있었어요.
무료거리수업도 챙겼지요.크리에이티브센터앞에서 여러가지 뮤직게임을 했답니다.훌라후프를 하며 공도 받고 림보게임까지 하는 놀라운 어린이들이 많더군요.연습 좀 해야겠어요.
즐거운 림보게임, 트위스트 등 댄스도 추었답니다.
영어로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보셨나요?아이들이 하도 열심이라 달리기인줄 알았어요.^^
라인 댄스 수업은 원어민 교사의 춤을 보고 따라 배우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죠.앞사람의 허리에 손을 대고 줄을 지어가며 엘모의 세상에 나오는 bunny노래에 맞춰 춤을 추었어요. 사진은 못찍었지만 요즘 콘써트홀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I am a star 를 보았어요.소심한 소녀들이 오디션을 보고 리허설을 하고 공연하며 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인데요.몇몇의 어린이들이 앞에 나가 춤을 배우는 기회가 있었는데..A열 명당자리에 앉았던 행운덕에 amy 무대에 서 볼 기회를 얻었어요.기다리다 보니 행운이 찾아왔네요. 5월5일이라 특별이벤트가 많아서 평소에 진행되는 무료공연이 취소된 것이 많았어요.지난 3, 4월보다 무료공연이 많아진 것 같아요.야외공연장과 거리수업, 콘써트홀에서도 두가지 공연을 함께 하더군요.날씨도 좋은데 여러분도 다녀오세요.혼자 가시기 쑥쓰러우시다면 쑥쑥모임터의 영어마을 모임터를 통해 함께 가실 친구도 모아 보시고 정보도 얻으세요.http://www.suksuk.co.kr/friend/club.php?club_id=400_4 아이와 패밀리레스토랑에 갔었는데 아이가 주문도 하고 빵이나 어린이 스푼을 요청하기도 하며 무척 즐거워하더군요.영어마을에 갔다 온다고 한번에 많은 영어실력이 늘지는 않지만 남 눈치보지 낳고 서투른 영어로 말할 기회를 가져 볼 수 있는 좋은 장소인건 확실해요.갈 때마다 아이가 수줍어하지 않고 점점 대범해지는 것이 느껴져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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