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가 꼭 아니어도 소리를 접할 수는 있지만 가장 손쉽고 저렴한 방법이 비디오, 테레비 입니다. 이 좋은 수단을 적절히 사용하시는 것은 좋다고 판단됩니다. 나중에 고학년, 중학생이 되어서도 자막없이 원어민의 음성 그대로를 즐길 수 있게 된다면 아이에게 큰 선물이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양질의 비디오를 접하게 하시고 아이와 관련 분야 책자들을 찾아서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디오를 통한 영어교육은 "즐기는 영어" "들리는 영어" "말하는 영어"로 들어가게 해 준다고 믿습니다. 전체 스토리가 조금은 어려워도 그 것을 알고 느끼게 될 때 아이도 자기 자신이 크게 성장함을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영어실력에 자신감을 불러 넣어 줄 것입니다. 다만 양질의 비디오 고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위에 언급하신 매직스쿨버스 수십번을 보았습니다. 스폰지밥 다 따라할 정도로 보았습니다. 기타 비디오 숫자로 셀수 없을 정도로 초1에 보았습니다. 그런데 초2 들어오더니 보지를 않네요. 책만 붙들고 있습니다. 제가 옆에 있어야만 보는데 아마도 어린이용 비디오를 전부 다 보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기 적절하게 아이들이 볼 비디오를 제공해 주시면 나중에 자신의 나이에 맞는 영화만 골라 보시면 됩니다.
리딩 레벨 1.5정도에서 방대하게 듣게 해 주시면 좋습니다. 비디오, 씨디게임도 사용해 보시고 미국 라디오 방송 등도 다운 받으셔서 씨디에 구워서 차안, 화장실, 밥먹을 때 듣게 해 보십시오. 듣기 실력이 일취월장합니다. 듣기가 된다고 읽기,쓰기,말하기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듣기가 되면 나머지 부분이 한 수 쉬워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듣기-->읽기-->말하기-->쓰기 라고 생각합니다만 골고루 다 하면 더욱 좋겠습니다. 환경이 그렇게 하기 힘드니까 "집중듣기" 및 "비디오 보기" 로 그냥 마구 비디오, 오디오 테이프 틀어 놓고 듣게 해 보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리 보기 싫어도 억지로라도 보아야 할 부분도 많습니다. 특히 과학물, 동물 시리즈, 역사물, 다큐멘터리등은 나중에 보기 싫어도 보아야 합니다. 어릴때 귀가 트여 있지 않으면 나중에 단어 찾아가면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방면의 비디오를 하루에 적정시간 접하게 하시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에 국한된 이야기 입니다만요.
보지 않을 때 1년도 보지 않기때문에 본다고 할때 보게 하십시오. 결국 아이가 선택하는 것입니다. 제공자는 어머님이시고요. 그럼 잘 선택하셔서 적절하게 아이와 함께 비디오를 관람해 보십시오. 그리고 항상 제가 여기 저기에 같이 고민하면서 적어놓습니다만 고민하지 마시고...지금 당장 ....한편 보시고 이야기 해 보시고 그 다음에 무엇으로 갈까 생각해 보십시오. 생각만 하다가 1년 그냥 휘리릭 지나갑니다.
케이글라스님이 예전에 추천해 놓은 목록 참조해 보십시오. 저는 절반 정도는 제가 함께 보았고 아이는 거의 다 보았습니다. 다 보는데 1년도 걸리지 않습니다. 시력저하를 방지하는 방식을 마련하시고 테레비 보는 자세도 다듬어 주십시오. 우리 만재는 눈이 크게 나뻐 졌습니다. 책,비디오,컴퓨터게임의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멀리 보는 연습 자주 시켜 주십시오. 미신인지 모르겠습니다만요.
그럼 이번 주말 즐거운 명화, 명작만화, 명작에니메이션의 세계로 들어가 보십시오. 호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