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실력이 늘어나고 영어가 우리말과 다르다는걸 아는 지금 제가 새로운 말을 꺼내면 눈이 휘둥그레지내요. 그래서 우리말 해석도 해주며 영어문장을 반복해주는데 이게 올바른건지요? 그 전에는 고고 기글스에 나오는 문장들을 해석 없이 감으로 우리말처럼 자연스레 말했었는데 약간의 어려운 말(자기가 tv에서 들어보지못한 표현)이 나오면 당혹해하는게 보입니다. 더더욱 책이나 오디오로 들었을때 어려운 표현이 나오면 집중을 안하려하고 재미없어하네요. 사실 지금 실력은 고고 기글과 빙뱅붐1을 80%-90%이상은 이해하고 말하거든요. 여기서 추천해준 책도 보여주었는데 다른 애들의 폭발적 반응과 달리 우리 애는 그저그러네요. 오디오를 들려줘도 듣는지 마는지 끄겠다하면 끄지는 말라면서도 재미없어하는거 같고.. 왜 오디오는 반복적인것도 많고 내용과 무관한 음악도 나오잖아요. 한장 넘어갈때라던지 한단원 끝날때 짧은 리듬이 나오기도하고 익숙하지않은 성우의 크고 작은 목소리가 귀에 거슬리나봐요. 사실 이건 제생각이구요. 제가 지루하더라구요. 그냥 요즘 아기가 영어로 말하는 횟수도 줄고 저의 낮은 실력이 벽에 부딪히는거 같아 글 올렸어요. (전에는 아기가 인형놀이도 영어로 혼자 하곤 했거든요.) 아기는 지금 27개월을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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