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된 여자아이입니다. 4살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요. 요즘들어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처음에는 이유를 말 안하더군요. 그런데 영어 수업있는날만 가기 싫답니다. 참 답답합니다. 화, 목은 안 갈려고 아침부터 머리를 굴리고 있으니.... 어린이집 선생님과 면담을 했는데 항상 제일 앞 자리에서 제일 열심히 손들고 재미 있게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물으면 영어가 너무 재미 없다고 선생님이 너무 재미 없게 하신다고 하네요..... 다시 담임선생님과 면담을 했죠... 저희 애와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에는 선생님한테까지도 영어가 너무 재미없다고, 선생님이 너무 재미없다고 했답니다. 저희 애가 처음으로 영어 선생님 재미없다고 했다네요.다른 얘들은 다들 재미있다고 한다고..... 집에서는 특별히 하는건 없고, 노부영테잎과 책 몇권읽는 정도거든요. 집에서는 재미없다는 말은 전혀 안해요.오히려 영어 물어보면 대답 잘하거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랑은 아예 보내지 말라고 하는데..... 다른건 다 재미 있다고 하거든요....단지 영어만 재미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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