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아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입니다. 제가 겪은 경우와 조금 비슷해서 글을 띄웁니다. 저는 5세여자아이 2명과 6세 여자아이 2명을 그룹으로 영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 유독히 5살아이 하나가 대답도 너무 잘하고 수업 태도도 좋아 하나를 알려주면 그 이상을 소화 하더라구요. 별 어려움없이 수업이 진행되었는데 1달이 지나서 어머님께서 연락이 왔습니다. 아이가 잘하고 있는지 궁금하시다며 조심스레 아이가 힘 들어 하는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수업시간 내내 전혀 티를 내지 않고 오히려 더 열심히여서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 사실은 아이가 6세 언니들이 자기보다는 더 잘한다고 스스로 생각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았나 봅니다. 6세 아이들은 쓰는 것에 재미를 붙여 알파벳도 써보고 작업을 하면 무엇이든 쓰려고 하는데 자기는 잘안되는 게 그 어린 나이에도 느꼈나 봅니다. 그래서 그 아이는 이제 개인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수업시간 내내 하고 싶은 말도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은 아주 귀여운 아이가 되었죠. 아직은 어리다고 느끼지만 스스로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나 봅니다. 아이와 놀면서 기분이 좋은 상태에 있을때 아무렇지 않게 한번 물어보세요. 그럼 무엇인가 내뱉을 껍니다. 어린이집에서 수업은 개인에 맞쳐주는 것이 아니기에 더 그럴지도 모르구요. 먼저 문제점을 발견해보세요. 기운내세요. 영라맘님의 글입니다. > 5살된 여자아이입니다. > 4살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요. 요즘들어 어린이집에 가기 > 싫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 처음에는 이유를 말 안하더군요. > 그런데 영어 수업있는날만 가기 싫답니다. > 참 답답합니다. > 화, 목은 안 갈려고 아침부터 머리를 굴리고 있으니.... > 어린이집 선생님과 면담을 했는데 항상 제일 앞 자리에서 제일 > 열심히 손들고 재미 있게 한다고 합니다. > 하지만 제가 물으면 영어가 너무 재미 없다고 선생님이 너무 재미 > 없게 하신다고 하네요..... > 다시 담임선생님과 면담을 했죠... > 저희 애와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에는 선생님한테까지도 영어가 너무 > 재미없다고, 선생님이 너무 재미없다고 했답니다. 저희 애가 처음으로 영어 선생님 재미없다고 했다네요.다른 얘들은 다들 재미있다고 한다고..... > 집에서는 특별히 하는건 없고, 노부영테잎과 책 몇권읽는 정도거든요. > 집에서는 재미없다는 말은 전혀 안해요.오히려 영어 물어보면 대답 잘하거든요. >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신랑은 아예 보내지 말라고 하는데..... > 다른건 다 재미 있다고 하거든요....단지 영어만 재미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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