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딸아이때문에요. 6세때부터 1년 반 영어 유치원에 다녔어요. 재밌어해서 별로 신경 안쓰고 보냈는데 어느사이 책도 줄줄읽고 영어도 줄줄써서 고녀석 기특하다생각했죠.그런데 이번에 4년동안이나 계셨던 원어민 선생님 부부가 6개월동안 휴가를 가셔서, 유치원을 병설로 옮겼거든요.약간 시골(?)이라 그런지 하루종일 밖에서 뛰어놀고 여치며 방아깨비며 잠자리도 잡고 하여튼 여태껏 못논거 다노는것 같습니다. 먼저 영어 유치원은 학습위주라 놀시간이 없었다네요. 애아빠랑 저는 일단은 아이가 많이 밝아지고 즐거워해서 만족은 하는데 한편 영어를 딱 끊고 있으려니 내심 불안하기도 하고 그동안 잘해온거 다 잊어버릴까 걱정도 되네요. 이곳은 영어 학원 차가 운행이 되지않아 제가 데리고 다녀야 하는데 둘째 임신중이라 쉽지가 않네요. 원래 아이와 의논할때는 영어 동화를 많이 읽어 대신하자고 했는데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는 환경이 아무래도 낫지싶네요.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어야 한다더니.... 우리딸 요즘 자연에서 뛰어놀며 정서교육 인성교육 팍팍하고 있으나...영어를 어찌해야학까요? 경험많으신 맘님들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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