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려면 저처럼 게으르실려구요.^^; 전 쑥쑥에 등교한지 꽤 오래되었지만 아직두 게으름으로 인하야 졸업을 못하고 있는 뒤에서 20등하는 주번이랍니다. 하지만 기죽지않습니다. 왜냐면 영어가 다는 아니니깐요. 요즘은 아이들 데리고 여기저기 체험 나들이를 하면서 많은 걸 깨닫고 있답니다. 그래서 쑥쑥은 제겐 넘 좋은 친구랍니다.^^ 처음엔 영어라는 세계를 누비게 해주었고. 그 다음엔 영어는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도구 중에 하나일뿐이므로 다른 도구들도 소중하게 배워야 한다는것두 배웠지요. 쑥쑥이 여러번 개편되면서 공연이나 나들이에 대한 안내를 시작했을때 저희 아덜하고 전 넘 신났습니다. 그러보니 이 녀석이 영어를 함께 할때보다 저랑 이렇게 놀러다니는걸 더 좋아한다는걸 알았습니다.^^; 사실..저두요...ㅎㅎ 작년과 올해에는 저희 아이와 세계 몇곳을 다녀오기두 했는데 저희 아이에겐 영어의 필요성과 나들이는 즐거워를 한꺼번에 느끼고 온 계기가 되었답니다.^^ 아마 루피맘님두 돌이켜보면 영어에 소홀한것이 좀 맘에 걸리긴 해두 아이와 다른걸 통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리라 생각되요. present...현재는 선물이라고 하죠? 어떤것을 하더래두 아이랑 즐겁게 오늘을 가졌다면 그건 선물로 돌아올거에요. 우리가(게으른 엄마들)^^; 좀 방법면에서 simple한걸 선호해서 그렇지 하면 또 잘 하지않습니까? (장거리 선수가 못되는게 좀 그렇지만서두.^^;) 또다른 게으른 엄마의 핑계같은 글이였네요.^^; 그러나....오늘도 즐겁게!! 아자 아자 아자... 루피맘님의 글입니다. > 우리 루피 태어나기전부터 영어 태교에 .. > 태어나서 돌전까지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영어로 이야기를 해주었답니다. > 지금 우리 루피가 34개월인데요.. > 아이를 키우다 돌이 지나면 왠지 그전에 가졌던 육아의 적극성도 좀 떨어지고 게으름도 피우고 하게 되더군요. 다른 맘들은 안그러시겠지만 제 경우에 말이죠.. > 그래서 점점 편하게 한국어로 이야기하게 되고 .. > 또 결정적으로 아이가 말을 하면서 자주 > 'mommy,what is it?" 이란 말을 썼었거든요. 저랑 둘이 있을땐 잘 대답해주었었지만 > 막상 다른사람들이 옆에 있을땐 제가 괜히 무안해져서리 대답을 잘 해주지도 않았고 암튼..거의 아이의 output을 막은 셈이 되었지요. 그런식으로 대충 얼버무린 세월이 거의 2년이 되어가네요. > 제 주위엔 아이에게 영어환경을 제공한다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 거의 없거든요. > 굳이 핑계를 대자면요.. > 암튼.. > 이제 정신이 들어서 미안한 맘에 다시 시작해보려 하고 있지만 아이의 반응은 시원찮습니다. > 그러나 거의 2년을 쓰지 않았음에도 제가 영어로 뭔가 지시하거나 물어보면 한국어로 대답을 한다거나 행동을 보이긴 하지요. > 눈물날만큼 기특합니다. > 하..... > 이제부터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아이의 우리말 표현력이 폭발적으로 늘었는데 거기에 비해서 영어를 다시 해주려니 너무 힘에 부치는것 같네요. > 하지만 후회는 그만하고 지금부터라도 다시 열심히 시작해보려구요. > 여러분들중엔 저같은 게으름뱅이는 없으시겠지만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 저에게 조언도 좋구요, 답글 많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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