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홈스쿨을 시키고 있습니다. 지금 만 38개월 된 여자아이구요. 무척 좋아합니다. ybm에서 하는 엘모 홈스쿨을 시키고 있는데요.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제가 게을러서 그런지 일주일에 두번 가는 수업도 보통일이 아니네요. 그리고 같이 하는 3명이..다 저희 아이보다 위의 아이입니다. 4월에 오픈했는데..한 아이는 오픈했을때부터 한 6살 여자아이구요. 5월에 들어온 5살난 남자아이.. 그리고 이번에 새로 들어온 7살난 여자아이입니다. 또 저희 아이 한국나이로 4살입니다. 가끔 수업을 들어보면..아직 어려서 크게 집중을 못합니다. 쓰기도 약하구요. 근데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유치원을 그렇게 좋아하더니만 유치원보다 더 좋답니다. 쫒아하는거 한마디도 안할때도 있다고 하구요. 또 할때는 열심히 쫒아한답니다. 아웃풋은요..글쎄요 배운 단어를 말하기도 하고.. 첸트를 가끔 집에서 흉내냅니다. 또 테입은 열심히 듣습니다. 집중해서 듣는건 아니구요. 원래 영어동화나 테입은 꾸준히 보고 읽었습니다. 한글 영어 구분없이요. 위씽 테입중 요술장남감와 이상한나라는 모 거의 외울 정도로 보구요. 기글스는 애청 프로입니다. 또 위씽 음악테입은 거의 다 외워서 따라부를 정도로 좋아합니다. 테입과 방송 그리고 책을 보고도 아웃풋은 물론 있습니다. 비가오면 "rain rain go away~~"노래를 부른다던가 I like to~~ 를 사용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과일을 나열하기도 하구요.. 만3달 홈스쿨을 시키다보니 다달이 10만원(95000원)으로 교재나 비디오를 사서 집에서 일주일에 두어번 테입을 보여주거나 동화책을 읽어주면(동화책 읽는건 꾸준히 해왔지만 한글 영어 구분없이 잠자기전 30~1시간 읽기때문에 영어로만 읽어주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낫지 않을까? 문득 고민이 되네요. 홈스쿨을 보낸다고 동화책이나 비디오 구입을 전혀 안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괜히 이중으로 돈을 낭비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곧 지금은 제가 프리로 일을 해서 시간을 낼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 부모님한테 아이 픽업를 도움 받아야 되구요.. 지금 갈등중입니다. 아이는 그렇게 좋아하는데..계속 해줘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님들의 고견 부탁드리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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