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아도 오늘 아침엔 조그만 보드북 하나를 마치 선물인냥 예쁘게 포장해서 넣어뒀었죠... 아이가 "아! 좋아, 좋아, 좋아..."하면서 아침부터 방방 뜨는 모습이 보기 싫진 않더라구요...^^ 그 '메일박스 봉' 이라는 것 말이에요... 저도 그 옷걸이 생각은 했었는데.. 넘 부피가 큰것 같고.. 아이들 장난감 중에 방아쇠를 잡아당기면 주먹이 뿅~ 나가는 몸통부분이 딱 그모양인데 그건 너무 작아, 메일박스 옆에 두꺼운 도화지로 그 지그재그 모양을 만들어 부쳐주고, 사실상 그 박스를 지탱하고 있는건 다 쓴 랩심에 색지를 입혀 세워뒀어요... 물론 밑엔 납작한 상자가 힘을 받고 있구요... 대강 그려지시죠? ^^ 그나저나... 내일 아침을 위한 편지를 썼어요... 하얀도화지에 Blue's Paw Print를 크게 배경으로 넣어 색칠하고, 거기에 마치 Blue가 편지 쓴것처럼 했는데.. 좋아할지 모르겠네요... 누가 보면 진짜 할일없는 아주메인지 알겠어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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