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책을 읽어 주면 항상 영어책은 한글책의 1/3정도로 꾸준히 읽어 주었어요. 저희 집에 책이 거의 천권이 있는데 1/4는 영어책이고 책을 사줄때는 영어책도 꾸준히 샀어요. 제가 윤걸이을 키우면서 얻은 것은 애들은 한글보다는 영어를 쉽게 더 잘 받아들인다는거예요. 3살때 한솔 ORT를 샀는데 많이 좋아해서 테이프는 자주 들려주지 않고 책을 아주 많이 읽어 주었는데 어느날 책 제목을 다(2,3단계)을 읽어서 아 이애가 영어도 읽구나 하고 알았지요. 그래서 튼튼영어 Stepping Ahead을 시작했어요 . 테이프를 먼저 들려주고 제가 읽어 주고 하니까 전부는 아니지만 혼자서 읽었어요. 100%다 읽으면 진도를 나갔는데 ABC Animal World까지 했어요. 윤걸이가 선생님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만 두게 되었구요. 대신 영어책을 꾸준히 사준면서 제가 읽어주고 테이프도 계속 들려주었어요. 윤걸이가 자동차를 좋아하다 보니까 차를 타고 가면서 저 차 이름이 뭐니 하고 물어 보면 모르는 차인데도 비슷하게 읽어서 아 윤걸이가 파닉스도 조금 되는구나 하고 알았지요. 지금은 5살 3월생인데 영어책은 어느 정도는 잘 읽어요. 쓰는 것도 한글 기역 니은보다는 알파벳을 더 잘 쓰고 좋아해요. 4살부터 5살초까지는 영어로 혼자서 말도 많이 했고 무슨 말을 하면 꼭 영어로 가르쳐 달라고 했는데 제가 실력이 안되다 보니까.... 흥미가 떨어져서 지금은 말은 잘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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