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ort 구입건으로 글 올렸던 버찌엄마여요. 1단계를 할것이냐 2단계를 할것이냐 머리가 뽀개지도록 고민하다가 어차피 단계별로 사줄거니까.. 생각하고 인북스에서 1단계 플러스팩까지 다 구입했답니다. 총 48권! 하루만에 배송받고 온 작은 박스를 풀자 우리 딸 (33개월) 자기 선물이냐며 눈을 반짝이더군요. 사실.. 거의 2년을 영어환경 접해주지 못한채 게으름을 피운터라 영어로 이야기하는걸 점점 싫어하던차였거든요. 반성하고 얼마전부터 영어로 본격적으로 놀아주고 생활해주려고 작정을 했으면서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는데.. 우리 아이의 반응은 ? 정말로 폭발적이였답니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책이 온 즉시 다 풀어서 48권을 그림음미하면서 훝어보고 읽어도 주고..바로 그날 저녁 잠들기 전에 48권을 다 읽어달래서 다 읽어주고.. 다음날 아침에 소파위에 올려진 그 책을 또 뒤적거리며 놀다가 그날 저녁에 또 48권 모두 한번씩 읽고 그중에 자기가 좋아하는 책(벌써 생겼더라구요)을 또 몇번씩 읽고서야 잠들었답니다. 예상을 했었지만 너무 재미있어하니 기분 좋은데다가 또 정말로 기분이 좋은건요. 제가 문장을 읽어주며 가끔 살을 붙여서 물어보면 아주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답을 하네요. 그동안은 쑥스러운지 영어로 물으면 한국말로 대답을 했었거든요. 아이가 좋아하니 참 기분좋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어떻게 계속 활용할지 고민이 조금 되네요. 그냥 당분간은 이대로 계속 즐길 생각이지만 언제쯤 2단계를 또 사주어야하는지도 모르겠구요,1단계로 뭔가 활용하는 방법도 있을법 한데 궁금하네요. 읽어주기만 하는건지.. 다른엄마들은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오늘 아이랑 아빠랑 함께 공원에 갔었는데 사은품으로 받은 사전도 가져갔어요. 좋아라하며 읽고 놀았답니다.dk 사전보다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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