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여아입니다. 전혀 영어를 해본적 없다가 3개월전부터 영어회화 홈스쿨을 시작했어요. 또래아이들(울아이포함 3명)과 balloons교재를 가지고 영어회화 공부를 했었는데요. 다른 두 아이는 유치원과 학습지로 계속 영어를 배우던 아이들이고 우리 아이는 제가 영어동화책 몇번 읽어준게 다 이거든요.. 그래도 처음 부터 시작하니까 레벨에 크게 문제 안될꺼라 싶어서 시작했는데 아이가 넘 못 따라하네요. 아이가 어렵다고 해서 최근에 참관 수업을 했는데 완전 영어로 수업하시는데 거의 묻는 말에 대답도 못하고 대답을 하더래도 조그만 소리로 자신감없이... 대답을 못하다 보니 다른아이가 끼어들어서 대답하면 선생님께서 다른아이들과 계속 문답이 오가고 울 아이는 들러리같다는 느낌이었어요. 더구나 주눅까지 든 태도는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아이 자신이 다른 아이들 보다 못한다 생각하니까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선생님께선 넘어야 될 산이다라고 하시는데...과연 그럴까요? 애 기죽이면서 까지 그렇게? 그러다 보면 알게 되고 자신감도 붙나여? 또 다른 그룹은 "같은 유치원 아이들"끼리 팀을 짜서 Let's go를 가지고 하는데 거긴 영어와 우리말을 섞어서 수업하시거든요. 근데 거기도 1권은 다 끝나고 2권 들어간다네요~ 마찬가지일까요? 친한 친구들과 하면 재미와 흥미를 더 느껴서 조금이라도 도움되지 않을까요? 울 아이는 친한 친구들이 많으니까 (5명) 거기가서 공부해보겠다고 하는데... 이미 1권은 다 끝냈다는데 적응 할수 있을까요? 그쪽 선생님은 어차피 2권 새로 시작이고 다들 돌아가면서 차례차례 답변하고 울 아이가 모르더라도 다른 아이 대답을 들으면서 대답할수 있을거라시던데... 그리고 10분 먼저 오면 조금씩 더 봐주시겠다고... 그나마 동화책 좀 읽어줬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정도 읽어줘서 안되는거 같고 타교육의 도움을 받아야겠다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이러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넘 속상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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