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싸이트 처음들어와 보니 눈이 휘둥그래 집니다...
게시판의 글을 읽어보니 더욱더.... ^-^
여러 고수님들의 글을 읽고서 저의 집 딸아이와 이것저것 비교를 해보며
아이와 많은시간을 보낼수 없는
맞벌이 부부로서 앞으로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제 딸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을 다니고 있습니다.
소위말하는 학원이나 과외는
일주일에 한번 오는 신기한 영어나라 방문학습 2년정도(6~7세),
그리고 작년에 영어학원에서 파닉스 과정(3개월) 수업이 전부입니다.
그리고 1년전부터는 리틀팍스 공부만 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너무 무관심하다고 하시겠지만, 아빠표 영어의 한계인것 같습니다.
학교수업 마치고 방과후 수업 1시간(주산, 속독), 미술, 피아노 학원을 같다오면
거의 6시쯤 되는것 같습니다. 밥먹고 리틀팍스 공부하고 숙제하고 나면 자야되죠....
영어학원 보낸다고 아이가 좋아하는 미술, 피아노를 그만 두게 할수도 없고
리틀팍스란게 장점도 무지 많지만, 일방적으로 들려주는 방식이라 단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딸아이가 1년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루에 30분정도 자기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해서 인지
듣기 능력은 상당히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틀팍스 공부할때 제가 옆에서 문법이나 발음 그리고 영어로 대화를 하면 금상첨화 이겠지만
영어실력이 미천해서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참 못난 아빠 이지요...
듣기능력은 간단한 영어만화(뽀로로 영문판)정도는 충분히 이해를 하는것 같구요.
지난주에 PELT주니어 1급시험을 보았는데 듣기 33문제중 4문제를 틀렸더군요...
표형태의 문제나 틀린것 찾기는 듣기로 이해는 한것 같은데 문제푸는 방식이 서툴러서 틀린것 같습니다.
물론 뒷부분의 문법이나 쓰기는 거의 바닥수준 이었습니다. 어찌 합격은 하겠지만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시험을 보고나서 인지...
몇일 딸아이 영어공부에 대해서 나름대로 진지하게 이것저것 시켜보며 곰곰히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문제는 쓰기(문법)와 말하기를 어떻게 도와주느냐가 문제 입니다.
제 입장에서 제일 고민되는게
지금처럼 리틀팍스를 통해 아주 많은 영어동화를 읽고 듣기를 하면 저절로 영어실력이 향상된다...
쓰기나 말하기는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이 될것이다.
아니다 지금당장 학원을 보내어서 문법도 시키고, 원어민과 상대해서 말문을 트게 해주면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물론 리틀팍스도 하고 학원도 보내면 좋겠지만, 시간이 넉넉치 못하고.....
학원에서 주는 숙제에 테스트등을 생각하면 오히려 초등학교 2학년의 어린아이에게
영어에 대한 부담을 주는것 같기도 하고,
이래저래 머리만 복잡합니다.
어떤게 더 현명한 판단일까요... 요즘 이문제 때문에 머리좀 썩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방법이 있으시다면 고수님들의 좋은 자문 부탁 드립니다.
긴 내용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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