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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단문에서 복문으로 말을★

  • 소연맘
  • |
  • 2004-09-20
8

김소연-38개월,,,김민지- 13개월 요즘 새로 시작한 일이 있습니다. 다름아닌 독서기록장 작성 !!!!!!!!!!!!! 막역하게 그달에 얼마나 책을 읽었는지 생각하는것보단 좀더 효율적으로 책을 읽고, 양을 조절하기 위해서 시작햇습니다. 이제 두달째 입니다. 첫째달에는 이렇게 독서기록장을 기록하기 시작하니까, 평소에 우리가 어느 분야의 책을 더 선호하고, 읽고 있는지 금방 보이더군요. 며칠을 과학분야에 관해서 읽으면 제가 살살 창작이나 다른 분야로 아이의 관심을 돌립니다. 예전에는 워낙에 자신의 책에 대한 기호가 뚜렸해서 그것이 불가능햇지만, 좀 크니까, 엄마가 원하는 대로 아이의 관심을 돌리기가 조금은 수월해 졌지요. 그리고 좋은 점이 또하나 있더군요. 제가 요즘 아주 겔러져서 책읽어주는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래도 독서기록장을 작성하다보니, 반성도 하게되고,, 다음에는 멀 읽어줘야 겠다,, 라고 계획도 세우게 되더군요. 한달을 시행해 본 결과,,, 7/21 ~ 8/23일까지 읽은 책 = 총 267권 이 되더군요. 때론 겔름땜에 며칠을 작성도 안하고 읽어주지도 않고 지날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다시 한번 들여다 본 기록장을 보고, 이렇게 오래 아이에게 신경을 안썻구나,, 라고 생각도 듭니다. 아주 좋은 일이져,, ㅎㅎ 38개월,, 헉, 언제 이렇게 컸나,, 이제 조금 있으면 40개월이 되네요. 예전에는 40개월이면 정말로 큰 아이같았는데, 내 아이가 그렇게 크니, 아직도 아가네요. ㅡㅡ;; 그 동안의 에피소드들입니다. ( 1 ) 한동안 침체기를 보이던 소연이가 오늘은 발전된 모습을 보엿다. 토욜이라서 아빠가 일찍 오는날,, 요녀석도 그걸 알고 잇는지, '아빠 오면,, 어야 가자~~.' 하면서 날,, 살살 꼬득인다. 하는짓이 귀엽길래,, 'when daddy comes home, we can go outside.' 라고 해줫다. 그랫더니 만족한 녀석,, 민지랑 까르르거리고 놀더니,, 민지가 잠이 드니까,, 혼자서 딩글 딩글,, 한참 잇다가,, 나에게 오더니,, 다시한번 다짐을 받는다. 'when daddy comes home, we can go outside,, ok??.' 'ok,,.' 얼른 대답해줫더니,, 갑자기 ' when daddy comes home, and 민지가 일어나면,, we can go outside,, ok?? mommy??' 헉~~ 웃긴다. 그래서 고,, 우리말로 한 부분을 영어로 바꿔서 내가 다시 말해줫다. 'ok,, when daddy comes home, and Minji wakes up, we can go outside.' 다시 한번 만족한 울딸,,,,, 어제 뛰어논 bouncy castle이 생각낫는지, 매트리스 위에서 겅중거리면서,, ' i can jump, i can bounce,, .' 를 외쳐댄다. 참나, 그렇게 좋을까,, ㅎㅎㅎ ( 2 ) 소연이랑 놀이터에 갔다. 가는길에 울창한 나무들이 커다란 그림자를 만들어주는 오솔길을 지나야 한다. 따가운 태양아래를 걷다가 그 시원한 그림자 속으로 쏘~옥 들어갔다. 울 소연,, 자기 머릴 만지작 거리더니,, 소연 :I am hiding under the tree.' 엄마 : we are hiding under the tree. the trees make a big shadow. 우산을쓸때, 그런 표현을 한번 하더니, 이젠 자기 나름대로 문장을 구성한다. 소위,,발전이라는 것이다. *^^* 유모차 옆에서 알짱거리면서,, 걸을때는,, ' i am walking.. ' 뛸때는 ,, ' I can run fast and fast....' 하면서,,장난치면서 간다. 그런모습에서 이젠 제법 어린이''로 향해 가는 나의 아이를 발견한다. 어제 고모가 사다준 초코파이를 주머니에 챙겨넣어가지고 나왔다. 그것이 먹고 싶은건지,, 자꾸 만지작 거리면서,, 소연 : mommy, what's in the pocket?' 엄마 : i don't know what is in your pocket. 소연 : cookie ~~~ 그 뻔한 수수께끼를 무려 세번이나 햇다. ^^;; 그냥 아는척 할걸 그랬나??? 갑자기 후회가 된다. ㅡㅡ;; 결국,, 세번의 수수께끼 다음에 먹어버렷다. 놀이터에서 모레놀이를 조금 하다가 집으로 왔다. 집에 와서,, 초코파이(작은거)를 하나더 먹고 싶은지,, 또 하나를 가지고 와서,, 주머니에 쑤셔 넣으면서,, 소연 : mommy, what's in the pocket?' 한다. 아흐,, 또? 엄마 : hmmm,, choco pie. if you want, you can eat one more. 소연 : I am so happy because you make me happy. 이젠 다컷다. 목소리까정 아주 애교스럽게 변조해가면서,, 행복하다는 그 표정 !!!!!!!!!!!!!!!!!!!! 이젠 아빠따라 회사에 보내두 되겟다. ( 일하러,, ㅎㅎ) 저녁때가 되서, 아이들 밥을 먹였다. 울 소연이는 아주 소박하게, 콩나물국, 콩나물을 좋아한다. 이것만 잇으면 밥을 참 잘먹는다. 그러나,, 버뜨,, ~~~~~~~~~ 그렇다고해서 이틀연속 해주면,, 잘 안먹는다. 소위, 반찬 투정을 하는 것이다. ㅡㅡ;; 참나, 맞추기 어려워,,, 울 민지도 이젠 돌이 지낫으므로,, 어른들이 먹는것도,, 왠만한건 다 먹는다. 콩나물에 밥을 말아서 줬더니, 잘먹는다. 한 서너숟가락 먹더니,, 그담엔 줘도 고개를 팍팍~~ 양옆으로 저으면서,, 입을 꼬~옥 다문다. 좀더 먹쥐,, 자슥,, 울 소연,, 그런 민지를 보더니,, 소연 : Minji is funny. Minji shook her head like this. 하면서, 민지의 모양새를 따라한다. 김민지, 자기를 따라하는 줄도 모르고 소연이의 고개짓에 그저 좋다고 까르르 웃는다. ㅡㅡ;; 밥을 다 먹고 나더니, 소연이는,, 이상한 노래를 부른다. one monkey sing to me. two monkey sing to me. three monkey sing to me. four monkey sing to me. five monkey sing to me. help~~~~~~~ 음정, 박자, 문법, 세분야를 왕창 틀려가면서,, 아주 열심히 이노래를 계속 불러댄다. 그런데 왜 난 저 노래가 기억에 업을까??? 위씽도 아니고,, 도대체 어데서 튀어나온 노래란 말인가??? 하지만, 엉망인 저 노래가 기분좋게 귓가에 들리는 것은 무신 이유일까?? ( 3 ) one monkey sing to me,,,의 정체를 알앗다. 맥그로힐이엇다. 아빠랑 함께 읽은 맥그로힐 책중에 잇엇던 것이다. ㅎㅎㅎㅎㅎ 알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 ㅎㅎㅎㅎ 우리 소연, 오늘은 생일놀이, 선물놀이에 열중한다. 수건을 둘둘 말아서,, 가지고 온다. 소연 : this is for you. mommy. 엄마 : what is it? 소연 : cake ~~~ 엄마 : @@,, ( 케잌? 저런케잌은 사절이다. 이넘아,, ) oh~cake~,, thank you. 소연 : I bought this one to you. and this one to minji. 엄마 : oh,, thank you so much,, Minji said 'thank you.' 입가에 흐믓한 미소가,, 감돌고,, 또다시,, 이번에 아빠 허리띠를 가져와서,, 선물이란다. 소연 : it's a present. I bought this one to you. 엄마 : what is it? 소연 : snake ~~~ 헐,, 절대로 받고 싶지 않다. ( 4 ) 어제 키즈클럽에서 동물들을 프린트햇다. 소연이는 아침에 보자마자 그걸 오리겟단다. 가위를 엄마''가 가져오란다. 머야?? 아무리,, 엄마지만, 이거 너무한거 아니야?? 그래서 내가 소연이더러 가져오라고 햇다. 그랫더니, 손가락으로 종이를 자르는척을 하더니,, 소연 : I can not,, because it is difficult to try to,, with my both hands.. 란다. 영악한 넘,, 결국 엄마가 가지고 왔다. 암래두 난 하녀의 피가 흐르나 부다. ㅜ.ㅜ ( 5 ) 소연 :'mommy, popcicle...' ' I want popcicle..' 엄마 : popcicle?? we have no popcicle at home. 소연 : we have popcicle at home. 엄마 : where?? 소연 : in the refrigerator... popcicle in the refrigerator. let's check out~~~~ 밥 먹자마자, 하드를 먹고 싶다고 졸라대는소연,, 결국에 냉장고에 가서 열어봤따. 남은것이 몇개 잇엇다. 그중 하나를 줬다. 소연 : I love popcicle.. 할짝 거리면서 먹는 아이의 얼굴엔 즐거움이 가득햇다. ㅜ.ㅜ 별수 없지,, 이런것도 비록 추운날이지만,, 먹고 탈은 안나겟지,, ( 6 ) 큰이모가 사줘서, 막내이모가 배달해준 이쁜 팔찌랑 반지랑 목걸이 세트가 소연이에게 잇엇다. 그중 목걸이는 민지가 망가뜨리고,, 남은 팔찌랑 반지를 오늘 소연이가 가지고 나오더니,, 손에 끼워보면서 넘 즐거워한다. 역쉬 딸은 딸이다. 흐믓하게 바라보던 울딸,, 'it's lovely. too lovely.' 라고 한다. 점점 여자다워지는 우리딸,, 앞으로 어찌 자랄지 기대된다. 다늦은 밤에 심심해 하는 울딸에게 책을 읽어줫다. 물론 민지랑 소연이랑 무릎에 한꺼번에 앉히고 읽어줬다. 맥그로힐,, Big blue house 두권,, 그리고 첫발견 손전등 시리즈중 My body,,그런데 민지가 첫발견 책에서 손전등으로 투명지뒤로 넣어서 이것저것 보는것이 잼낫는지 혼자서 독점하려한다. 물론 소연이 역시 절대로 양보를 안한다. 두넘 싸움에 엄마만 등이 터진다. 결국,, 두넘을 뒤로하고,, 난 나의 살길을 찾앗다. 컴터,, ㅎㅎㅎㅎㅎ 그랫더니 두넘이 나름대로, 화해를 하고, 매트리스 위에서 음악에 맞춰,, 열심히 춤을 추는것이 아닌가,, 푸헐,, 민지의 춤은 거의 가관이다.. 궁뎅이를 바닥에 딱딱,, 부딪혀가면서 추는데, 넘 웃긴다. 김소연,, 이런 민지를 보더니,, 소연 : mommy, I see Minji jumping. I see Minji dancing. 한다. ㅎㅎㅎㅎ 참나, 이렇게 둘이서 잘 놀면 넘 보기가 좋다. ( 7 ) 종이를 엄청 잘라댄다. 그러다가 먼가 어려웠는지 나에게 부탁한다. 그래서 부탁받은대로,,^^;; 자르고 있는데 갑자기 가위를 빼앗더니,, 소연 : let me do 란다.. 알았다구,, ㅎㅎ 그러다 목이 마른지,, 우유를 달란다. 민지가 옆에서 정신없이 굴어서 우유를 따르다가 조금 쏟았다. 소연 :mommy spilt some milk 이라고 큰소리 내는것이 아닌가,, 참나,, 자슥,, 자기가 쏟을때는 모른척하더니, 엄마가 좀 쏟으니까,, 머하는 거지? 종이를 맘 내키는 대로 다 잘르더니,, 소연 :Daddy bought this one to me,, I bought milk,, to you,,, I brought this book ,,, 하면서 혼자 논다.그러다가,, 손가락을 보더니,, 소연 : i am bleeding,, 하면서 피가 나는척도 한다. 아이가 혼자 노는걸 보는것도 우습다. ( 8 ) 울 아가들이 베란다에서 미끄럼틀을 탄다. 둘이서 어찌나 서로 탈려고 하는지, 암튼, 순서 개념이 부족한 넘들이다. 민지는 밑에서 올라갈려고 하고, 소연이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올려고 하고,, ㅡㅡ;; 때론 그래서 교통사고도 난다. 정리는 당근 내몫,, 민지가 잠깐 베란다에 널려있는 장난감에 눈을 돌리는 사이,, 소연이는 미끄럼틀을 내려오면서 소연 : mommy, I forgot something,, 엄마 : you forgot something?? 소연 : I forgot something to eat rice,,,, 하면서 밥을 먹는 시늉을 한다. 것도 미끄럼틀을 내려오면서,, 흠,, ㅡㅡ;; 미끄럼틀 타면서 원래 밥을 먹는 건가??? 암튼, 이넘 머릿속에는 머가 들었는지, 내가 따라 갈 수가 없다. 왜냐,, 난 평범하거든, 이넘처럼, 엽기가 아니기에,, ㅎㅎㅎ 엄마 : oh,, you forgot something to eat rice, it's too bad,, 소연 : (단호하게) it's not bad. 흠,, 민망하다. ( 9 ) 울 소연, 오늘은 민지 기저귀를 가는데, 갑자기 'I'll put a diaper on me.' 라고 하더니, 2인용 베게를 기저귀처럼 차는것이 아닌가,, 헐~~ 해외토픽감이야,, ㅡㅡ;; ( 10 ) 소연이가 엄마를 많이 사랑한다. ㅎㅎㅎ 세상에 오늘은 이렇게 말하는게 아닌가,, 'mommy, I love you as high as the sky.' 머, 공식지정 멘트마냥 내가 자주 써먹은 대사다. 하지만, 그걸 소연이 입에서 들으니 기분이 제법 쏠쏠하다. ㅎㅎㅎ ( 11 ) 때론, 아니 요즘은 제법 자주, 책읽어 달라고 하는 그녀석의 요구가 내겐 '고문'이 된다. 일명 ' 책고문' 이것도 당하기 싫을때 당하면 제법 그 이름값을 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몇권을 꺼내들고서 읽어달라고 하는 그녀석과, 읽어주기가 싫어서 뺀질거리는 나와의 한판승부가 벌어졌다. 기다리라고,, 또 기다리라고,, 몇번 말했더니,, I can wait,,이라고 말하며,, 기다리더니,,, 그녀석 결국엔 우는척을 한다. 소연 : I am so sad because you didn't read books to me. 이젠 연기도 제법 잘한다. 어깨도 조금 들썩이면서 꽤나 슬픈듯이 울먹이는 척한다. 그냥 놔두면 자신의 연기에 취해서 진짜로 울고야만다. 별수 없이,, 엄마 : ok,, stop crying. I will make you happy~~~~. 그녀석의 승리 !!!!!!!!!!!!!!!!! 고달프다. ㅜ.ㅜ 허걱,, 쓰다 보니 또 길어졌습니다. 양해해 주시고요,, ^^;; ,,요즘 울 민지=13개월,, 도 책을 제법 가지고 와서 읽어달라고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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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연맘
  • |
  • 2004-09-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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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맘님* 울딸이 스스로 한글을 깨칠런지,, 아마 그거 기다리다가 속이 시커멓게 변하지 않을지,, ㅡㅡ;; ,, 재연이는 참 대단하군요. 혼자서 스스로 깨치다니,, 우와,, 부럽습니다. 그리고, 인체에 관한 책이요? 울집 여기저기 숨어있어서요, 제가 다 찾아내는 대로 게시판에 올리겟습니다. 여러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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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연맘
  • |
  • 2004-09-21 07:54
답댓글
소연맘님 처럼 한글책 열심히 읽어주면 어느날 문득 한글을 줄줄 읽고 있는 소연이를 발견하게 될겁니다. 그렇게 많이 읽어주지 못한 울 재연이도 어느새 그렇게 되더군요.... 근데 영어로된 인체에 관한 책은 어떤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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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연맘
  • |
  • 2004-09-21 00:35
답댓글
ㅋㅋ,, 어찌 아시고,, ㅋㅋ, 그런데 저는 어릴적부터 그 화려한 벼락치기하곤 인연이 없었답니다. 공부를 꾸준히 해서가 아니라,원체 사람이 둔해서리, 잘 못하는 것입니다. 차라리 공부를 안햇지요.ㅎㅎ,, 그런데 왠 벼락치기랍니까,, 글구, 소연이 나이가 되니까요. 수고로움이랄게 없습니다. 솔직히 두돌전에는 수고로움이 아주 많았습니다. 별 쑈~~를 다했으니까요. 그런데 요즘은 모르는것도 좀 설명해 주면 다 알아듣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결정체만 보여드리는것 같네요. 하지만, 민지가 있지요. 요녀석은 앞으로 수고로움이 많아야할 아이지요. 그러니 쫌만 기다리셔요. 지금은 민지한테는 너무 미약하여서,, 올리기가 쫌 그렇습니다. 글구, 똘똘한 선찬이 한글떼기 대작전이나 좀 전수해주셔요. 보고 배우게요. 혹시 그냥 저절로 뗏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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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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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우맘
    • |
    • 2004-09-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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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찌엄마
    • |
    • 200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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