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영어만세건 영어나라건 간에 무슨 교재를 하건간에 엄마의 복습이 가장 중요하다는 겁니다. 저는 예전에 영어나라 교사였는데요...지금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영어나라가 좋다고 영어나라 사시라는 건 아니고, 일주일에 20분 혹은 30분 수업 한번 (그게 표준이니까요)받는 걸 가지고 모든 영어가 다 해결 되리라고 생각하는 쑥쑥맘은 아마 없을 걸로 압니다만 제 경험얘기를 조금 하자면, 제가 가르칠때 옆에서 도움 줬던 엄마들도 많았지만 반면 정말 이집은 가기 싫다 할정도로 이상한 엄마들도 있었어요. 애 복습은 하나도 안시켜 놓고 집도 너무 어지러져 있고(집 어지러 진게 저랑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하지만 교재는 있어야지요. 그런데 교재도 엄마가 못찾아서 30분동안 매주 교재 찾느라 엄마랑 저랑 집안 구석구석 돌아다녀야 합니다.)게다가 아이가 한글수업은 잘 했는데 왜 영어는 못따라 하는지 모르겠답니다. 당연하지요. 한글이야 맨날 쓰는 말이고 맨날 듣는 말인데... 한번도 듣도 보도 못한 말을 복습도 안시키고 어떻게 잘 할 수 있다는 말 입니까... 저희 집에는 영어교재는 없습니다.(저희집 경제사정에 의해) 다만 영어 노래책이나 동화책(테잎이 딸린)을 사주어서 자기전에 동화책을 읽어주지 않고(제가 귀찮아서)불 끄고 아이랑 같이 누워서 테잎들으면서 잡니다. 영어동화책 제목은 피노키오 인데요, 옛날 이야기라 전부 시제가 과거 시제입니다. 어려운 말인데도 잘 따라합니다. 누워서 입다물고 있기는 싫으니까 아이가 옆에서 중얼 중얼 따라하는데 엉망으로 따라하는것도 있지만 정말 귀신이다 싶게 잘 따라 하는 문장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것은 생활에서 쓰는 말을 자꾸 반복한다거나(한주 혹은 한달을 기준으로 2-3문장을 계속 반복해서 시킵니다. 예를 들면 , Do you want some food? yes, I want some food 이 문답식의 문장을 한달 혹은 한주 내내 묻고 답하게 해주세요. 다음달은 또 다른문장과 위에 문장을 같이 병행하고...이런식으로 확장 시켜주시고 발음에 관한 질문들을 많이 하는데 발음은 많이 듣는 아이는 따라 올 수가 없습니다. 영어 테잎을 24시간 내내 틀어주세요.듣던지 말던지 놀던지 자던지 간에... 제 말이 너무 길었죠? 많이 고민하시고 최고의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