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글을 써봅니다.
매번 글만 읽어보고...이곳 아이들 얘기에 좌절하고...ㅎㅎ
제 아들이 초등 2학년인데 유치원에서 하는 파닉스 공부하고, 1학년 말 겨울방학부터 이** 학원에 다닌지 6개월이 넘었네요.
국어를 먼저 해야한다는 일념 하에 빡빡하게 시키지 않은지라 매우 초보 수준이었습니다.
유치원 파닉스 덕분에(?) 학원 파닉스 6개월 과정 중 3개월로 끝내고 지금은 회화 준비 Intro A 단계를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자꾸 의문이 생기네요.
제가 영어학원 다닐 때 배웠던 회화과정과 똑같다는 생각. 열심히 안 했던 탓도 있지만 제가 실패했기에 이 과정이 과연 말하기에 도움이 될까 라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진도 빼기에 급급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영어는 기본적으로 듣기도 중요하지만 말하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에 혼자 하는 것보다는 학원에서 영어로 수다를 떨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학원을 보낸 것도 있고, 직장에 다닌다는 이유로 학원에 의지하려는 생각도 있었는데...요즘 들어서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매일 관리할 수는 없지만 집에서 튼튼영어로 바꿔야 할런지.
관리해줄 자신이 없으면 계속 학원에 보내야 하는지.
아니면 학원을 바꿔야 할런지...요새 토스 영어에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만...집에서 좀 멀기 때문에 제일 가까운 이** 학원에 보낸 것이거든요.
S** 학원, E** 학원, 정*학원 등도 있는데..
집에서 튼튼을 해보고 싶은 맘이 80% 정도이지만 매일 관리해 줄 자신이 없어서..
자신이 없으면 시작을 안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들녀석이 진중한 편도 아니고... 고민입니다.
고수님들...한말씀씩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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