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아이는 이제 16개월이랍니다. 아직 마냥 어린 아가로 생각하고 , 집에서 몇마디 단어 말하는것 (우리말) 만으로도 무지 대견해하고 그랬는데, 이곳에 오니 너무 다른 분위기에 가슴을 쓸어내리며 저의 게으름을 한탄하고 있답니다. 특히 가은아빠님의 발달과정 쓴 글 보고 충격 먹었슴다~~ 돌 전에 쑥쑥 들어와도 보고, 히플러님의 책도 사서 보고 했지만 전혀 적용하진 않았구요. 여태까진 그냥 한글 그림책만 열심히 보여줬거든요. 그나마 돌 지나면서부터는 아이가 이것저것 다른데 관심이 많이 생기는지 책읽는것도 별로 안좋아하네요. 개인적으로는 한국말 구사가 어느정도 된 후에 영어 접하는것이 오히려 낫다는 생각에 여태 방치(?)한 것인데, 오늘 정말 헷갈리네요. 다른 또래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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