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7세인데요...
영어의 중요성을 모르고
주로 한글과 수학에만 집착하다가
뒤늦게 후회하는 중입니다.
쑥쑥을 둘러보며 나는 왜이리 미련하고 늦게 깨달았나 너무 마음이 아파요.
돈 많이 든다고 영어유치원도 못보냈고요...
5-6세 때 유치원에서 하는 영어특강 했지만 정말 별 거 아니였고요
7세에도 유치원 정규영어 수업과 오후특강만 하고 있어요.
올해 어느날 제가 정신차리고
방과후 엄마표로 런투리드로 시작하여 매주 4권씩 읽고 외우고 쓰고 있어서 반 정도 진도 나갔네요.
이것만 해도 벅차서 다른 교재는 병행을 아직 못하고 있어요.
다른 국어 수학 하느라 시간이 많이 부족한 점도 있고요...
다행히 발음은 테이프 발음과 비슷하게 나오고요...
하지만 가끔은 얘가 너무 늦게 시작해서 발음이 벌써 굳어버렸나 의심갈 때도 있고요..
아직 회화 이런 건 못하고
공부한 문장으로는 아이가 다른 단어를 넣어가며 잘 응용하고 있어요.
외운지 몇달 전 것도 잘 기억하고 있네요...
아이가 이렇게 재밌어 하는 것을
저는 왜이리 늦게 영어공부를 시작했나 너무 괴롭고 후회되네요.
다른아이들은 저만치 앞서갔는데 저만 너무 늦게 시작한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반년 후면 학교 들어가는데 너무 기초적인인 것도 모르고 반성 많이 하네요..
막연한 불안감에 진도에 대해 마음만 급하네요.
초1부터 영어학원 보내려고 하는데
영어유치원도 안다니고 영어자체를 이렇게 늦게 시작했지만
열심히 하면 뒤쳐지지 않겠지요?
용기 좀 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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