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자포자기 심정입니다..ㅠ.ㅠ
엄마도 헤매고..아들도 헤매고..후~
일단..
아들이 영어를 싫어합니다..못합니다..
(어미도 영어를 싫어하고 못합니다..ㅠ.ㅠ)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언어를 포함해서 언어를 싫어합니다.
(자기 자신이 못한다고 생각하죠..사실이기도 하고..)
수학과학은 좋아하기도 하고 잘하기도 하는데
언어가 나오면 기가 팍 죽는상태입니다..
작년에 중국에 있는 친척집에 갔다가
그곳 국제학교에서 하는 한달 코스의 특강(?)반에 갔다가는
완전히..정 떨어져 온것 같아요..
발등을 찍어봤자..머..이미 엎질러진 물이구요..
파닉스를 윤선생으로 하다가
선생님이 아이에게 휘둘리기에 파닉스만 끝내고는 관뒀지요
그후로 개인선생님에게 한 일년..
지엔비학원에서 한 일년..
몇일전에 지엔비도 관뒀구요..
그렇네요..
현재 상황에서 보면
현재 아들에겐
시간만 보내고 아무것도 남은것이 없어보입니다..
영어에 대한 증오만 남은것 같네요..
몇일간 쑥쑥에 들어와서 초등, 중등게시판을 다 읽어봤는데도
제가 어디서 부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한가지 알게된거라곤
아들하고 저하고 둘이서 공부를 하는것은 안되겠다는 것만 알겠어요..
아이가 책은 좋아합니다..
머..만화,창작,역사,과학...특별히 가리지 않고
우리나라 말로 된 책은 좋아라 하는데
영어로 된 동화 몇번 줘봤는데..
한숨부터 쉬더라구요..
아이가 뭔가를 시키면 재능이 탁월하진 않은데..그냥 성실히 꾸준히 하긴 하더라구요..
제가 찾은 장점은 책을 좋아하는것과 꾀부리지 않고 꾸준하다는 것
두가지를 찾았는데
이 장점을 가지고 영어공부와는 어떻게 연결을 시켜야 할까요..
5학년..
그래도 지금부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면..언젠간 따라 잡겠지요?
(머리가 나빠보이진 않으니까요...ㅡ.ㅡ;;)
아주 늦은것은 아니겠지요???(부디 늦었다고는 하지 말아주세욤...ㅠ.ㅠ)
집에서 제가 가르칠만한 실력도 못되고..
어떻할까요..
그냥 수능을 보기 위해 공부하는...단어나 죽자살자 외우고 문법이나 공부시킬까요?
정말 깜깜합니다..
창피한것 무릅쓰고 조언을 구하니..부디 외면하지 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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