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느순간부터 시간에 대해 궁금해
하는 시기가 있죠?
우리 아이도 3살정도되었을때 집에 있는
장난감 시계를 돌리면서 숫자와 시간에 대해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그때 사준것이
what time is it? 입니다.
what time is it?
(장난감 시계가 1시를 가리키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It's 1 o'clock.
It's time to clean up.
(아이들이 장남감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what time is it?
It's 2 o'clock.
It's time to bake cookies.
(아빠랑 아이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it's 4 o'clock.
It's time to set the table.
(아이들이 식탁에 앉아 있고 엄마가 식탁을 차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what time is it now?
It's time to hug grandpa!
(다정하게 할아버지와 아이가 껴앉고 있는 모습니다)
제가 런투리드 시리즈 중에서(사실 몇권 없습니다) 제일 이 책이
마음에 드는 이유가 마지막 장면에 있습니다.
작품성이 있는 그림책도 아니고 concept book 을 사면서
감동까지 바라는 것은 욕심이지요.
그런데 마지막 장면은 정말 인상적 이었습니다.
단순히 밥먹고 tv 보고 놀이터 가고 하는 단순한 사건
나열이 아니라 '할아버지와 포옹하는 시간'이라는
생각자체가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이 책엔 가족의 모습이 장면마다 등장합니다.
아빠와 요리하는 장면 엄마가 식탁을 차려주는 장면
동생과 장난감을 치우는 장면...
모두 따뜻한 장면들입니다.
테이프를 들으면 마지막장면에 아이가 천진스럽게
웃음을 터트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것도 좋습니다.
꾸밈없이 할아버지의 포옹을 즐기고 있는 느낌이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저도 마지막 문장이 너무 맘에 들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사용했습니다.
It's time to hug mom.
it's time to kiss mom's cheek
It's time to tickle dad's ribs.
이런 문장을 수시로 사용하고 이것을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it's time to hug mom
이라고 쓰고 저와 아이가 포옹하는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놓았습니다.(사실 사진으로 찍어서 붙여놓으려고 했는데
게을러서....ㅎㅎㅎ)
it's time to kiss mom's cheek
아이가 제볼에 키스해 주는 장면을 그리죠...
이런식으로 만들어 제목은
그대로 what time is it ? 이라고 했습니다.
함께 읽을때는 물론 한번 읽고 장면마다 그대로
따라해야지요.
(아빠 부분은 인형으로 주로 대신했습니다..ㅎㅎㅎ
아빠 얼굴을 거이 볼 수 없어서)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