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칭찬스티커]

안녕하세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죠??

중국어 공부를 하는 친구들에게 어떻게 하면 구체적이고 다양한 칭찬을 많이 해 줄까..늘 고민중인 사람입니다.

도장도 찍어 주고 직접 물량 공세도 펴고..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칭찬 스티커를 사용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아직 사용해 보지 않았는데요~~

뭐~~변화를 시도해 본다는 의미에서 한 번 만들어 보았어요~~

칭찬 스티커 파일은 쑥쑥 칼럼의 중국어 칼럼에도 있지만 소개해 드릴께요.

먼저 파일을 컬러로 복사를 한 후..

(색깔이 예뻐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각 색깔마다 칭찬의 내용도 모두 다른 문구로 되어 있어 중국어 학습하는데 효과도 좋을 듯..

자세히 보시면요~~

타이 하오러. 하오지이러. 헌런쩐 등 칭찬의 문구가 다양한 것 보이시나요?

복사한 종이를 저는 손 코팅지로 덮었어요..

일일이 잘라서 코팅을 하면 또 한 번의 가위질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요~~

그리고 저는 손코팅지로 한 면을 덮은 후 가위질해서 오린 그 재질이 훨씬 맘에 들어요.

부드럽기도 하고.. 애들이 필통 같은 곳에 모으기도 편할 것 같네요.ㅎㅎㅎ

그리고 난 다음 이제 가위질 시작~~

저는 개인적으로 가위질을 무척 좋아합니다.

손에서 각도를 잡아가면서 쓱싹 쓱싹 잘려 나가는 그 느낌이 아주 좋아요..

그래서인지 쉬운 방법으로 스티커 용지에 바로 출력하여 스티커를 붙여 주는 것도 좋지만,

비용도 꽤 많이 들 것이고 하나씩 모으는 재미를 더해가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그냥 가위질을 해댔습니다.

무념무상, 몰아지경의 경지라고나 할까요?? ㅎㅎ

시아오 티애즈-스티커-중국판 스티커 놀이가 한참 진행중이죠?? ㅋㅋ

잘려 나간 부스러기들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고..

조금 자르다가 약간 지겨워서 네모로도 잘라 봤어요.

바로 생각을 바꾸어 둥근 원으로 다시 자르기를 시작.

왜냐구요?? 하나의 모양으로 가자.... 저 혼자 이렇게 정했습니다.ㅎㅎ

집에 있는 교구함에 쓰다 남은 멀메이드지가 있어서 그것으로 스티커 지갑도 만들고..

저 혼자 신이 났지요..

아직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칭찬 도장이나 그 밖의 칭찬 나무 도장 혹은 칭찬 릴레이 그림판 등은 이미 사용을 해 보았기에 새로은 것을 만든다는 생각에 만드는 내내 신나서 작업했습니다.

웃기죠??

뭐 별것도 아닌 것을요...

이렇게 하여 중국판 스티커 만들기 완성..

여러분도 한 번 해 보세요~~

집에서 아이들에게 혹은 학교에서 그 밖의 다른 어떤 장소에서라도 입으로 말로만 칭찬 할 것이 아니라 직접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물건(?)으로 칭찬을 함으로써 칭찬의 효과가 배가되지 않을까요??

쑥쑥 칼럼의 '하양맘님의 제 2 외국어' 에서 칭찬판 파일을 가져왔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한글 파일 첨부하오니 널리 널리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물러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짜이지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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