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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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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g days' ^^ ㅎㅎ

  • 하니비
  • |
  • 2007-08-09
3

미국에서 가장 더운 여름날을 'Dog days' 라고 한답니다.

' Going to the dogs'는 자신을 돌보지 않는다는 뜻이고 'Working like a dog'은 일을 너무 많이 한다...

 

중등방에 텝스후기 올렸다가 삭제하고 후회했어요...

이제 영어를 시작하시는 분도 많은데,영어 느므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제가 너무 배부른 듯이 생각되어서요.

세,네달 텝스에 관심을 가지고 슬~슬 공부하면서 구어체 영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런데 구어체 영어! 정말 너무 어려운 것이더군요...위에 나온 표현도 아마 구어체이겠지요.

도데체 유추도 불가능한 구어체 표현 어떻게 배워야 할까요...

지난번 미국사시는 웹칼럼의 amy님 글을 백번 공감 할 수 있었어요.

책을 많이 읽고 듣다보니 어느 정도 읽고 듣는데는 문제가 없는데...실제 생활에서 미국애들이

따발총처럼 쏘아대는 말과 구어체 표현을 죽기전에는 정복 할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영어를 생활화하면 가능하려나...종일 미국 드라마보고 뉴스듣고,팝송듣고...

그런데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은데,어떻게 영어만 신경쓰면서 사느냐구요?

 

국내에 아직 텝스 만점자는 없다고 합니다.토플,토익은 만점자가 많다고 해요...

텝스가 어려운 이유가 구어체 영어때문이 아닌지...개인적인 생각.

예를 들면 We will be rolling in dough soon (곧 돈방석에 앉게 될꺼야)

Let me sleep on(한번 생각해 볼께) fat chance(희박한 가능성)

텝스를 보려면 이런 표현에 익숙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는 이런 표현을 노트북에 한번씩 정리하면서 외우더군요...

정리한 내용을 읽어보니 100개 중에 한,두개 알까...완전 절망입니다.

정말 어렵구나...하는 생각입니다.

 

이제는 책으로 하는 공부에 한계를 느낍니다...이제부터는 어떻게 해서 제 영어능력을 향상

시켜야 할지...찬물에 발 담그고 컴앞에 앉아 고민하고 있습니다.

눈팅만 하는 고수님들도 조언해 주세요...미국가라..이런 소리는 하지 마시고요...

미국사시는 amy님도 '직역의 괴로움'을 겪고 계시다는데....

텝스를 정복하기 위하여 구어체 영어에 도전하고 싶은데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좋은 책 있나요?

 

텝스 시험에서 느낀 점은 토플이나 토익은 꼼수가 통하고 상대방이 외국인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미국 ETS에서 문제를 출제한다는 생각인데...

와~~ 서울대학교에서 개발했다는 텝스는 수험자가 외국인이라고 생각하고 출제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시험에서 미역국 먹었어...딱 보고 찍어야 합니다.시간의 여유도 주지 않습니다.

텝스는 공부원,기업체,각종기관에서 채택하는 공인시험인데...서울대가 유독히 텝스점수를

좋아합니다.그래서 서울대를 지원하는 학생에게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시험입니다.

 

우리 막둥이와 텝스 정복길에 올랐습니다....새로운 도전 과연 어떻게 전개 될지 저도 궁금합니다.ㅎㅎㅎ..

영어공부 하면서 일정 수준 올랐을 때 목표를 세워야 열심히 하게 됩니다...

그 목표가 막연한 것이 아니고 구체적이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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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ckie
  • |
  • 2007-08-11 19:21
답댓글

영화 드라마 시트콤 특히 코미디를 보면 구어체가 많이 나오는데 시간을 정해 놓고 대본 보시면서

보는 것도 도움이 될 듯해요.  Late Show의 David Letterman이 idiom을 많이 썼던 것 같아요.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제가 잘 써먹었던 방법은 새로 알게된 구어체 표현을 억지로라도 비슷한 상황에서

써 먹었어요.  집에서 아이랑 구어체 표현을 하루에 누가 많이 쓰나 (상황에 맞게) 내기하시는 것도

재미있는 방법일 듯.  넘버3란 영화였나? 송강호?씨가 영화속에서 뜬금없이

한자성어 쓰는 것 비슷한 상황이겠네요. ^^

구어체 표현은 상황하고 연결해서 외우게 되면 잘 안 잊어버리거든요.

구어체 표현을 계속하시다 보시면 별로 어렵지 않다고 느끼실 거에요.

그리고 실제상황에서 구어체는 주로 회화에서 쓰게 되는데 모르면 물어보면 되니까 큰 걱정을 안 해도

되구 내가 잘 못된 구어체를 쓰면 외국인이 의아해 하면서 다시 물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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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7-08-09 15:31
답댓글

은주리님~~

구어체 대책 좀 세워주시란깐 엉뚱한 소리 하세요?ㅋㅋㅋ....

 

그런데 토플 토익 텝스...만점 받아도 실제로 대입에 별로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수시원서 넣을 때 많은 스펙중 하나의 참고자료일 뿐이죠...

토플만점 받아도 수능 한문제 차이로 영어 2등급받으면 끝...입니다.

요즘은 내신,수능 올 1등급이 장땡입니다.영어 원어민 수준이라고 대학가는 것 절대 아니죠...

그럼 모두 미국으로 고~고~ 하겠지요.기부금 입학만큼이나 예민한 사안입니다.^^

텝스 최고 득점자가 **외고에 있는데,이 학생이 영어모의는 하나씩 틀린다는 소문...

외국어 영역이 쉽게 출제되면 요즘 영어 잘하는 아이들 많아 치명적이죠...

평범하게 공부했어도 영어 만점 많이 받거든요...

 

엄마표로 아이 영어를 오래시켰는데, 공인시험도 당당히 고득점 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싶어요..어디 가서 영어 잘해요...막연하더군요.

큰애는 토플을 했지만,둘째는 텝스가 필요할 것 같아서...

한번 해 보는 겁니다.

영어공부도 목표가 없으면 빡쎄게 밀기 힘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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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07-08-09 14:44
답댓글

헤유~

저는 요즘 아이들이 훨씬 대학가기도 쉬울 거라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답니다.

저희때(70년대 베이비 붐 세대 오전반, 오후반 나누어 등교하던....)는 애들도 많고 그래서 인지 좋은 대학가려면 정말 경쟁율도 셌구 저는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거든요...

그래서 수능으로 바뀌면서 수능이 너무 쉬워서 깜짝 놀랐었는데....

그리고 또 우후죽순으로 대학도 많이 생겨났었구요..  짧은 생각에 대학 문도 넓어졌겠다, 시험도 쉬워졌겠다, 요즘 뭐 대학 들어가기 쉽겠구나 야~ 이렇게 생각한 적이 있었지요.

이번에 수능을 보는 첫째 조카 들여다 보니 정말 불쌍하더라구요...

한 문제 틀린 것 가지고 등급 하나가 왔다 갔다 하고, 요즘 다 어릴 때 부터 토익에 텝스에 각종 시험에 자격증 까지....

저 학교 다닐때는 워드 자격증도 필요 없었구, 영어 인증 시험도 별나라 이야기였구, 대학교 되어서야 토플은 비 실용적이니 토익을 봐야 한다 하면서 토익 700점만 넘어도 와 ~ 잘한다 했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하니비님 말씀 처럼 만점짜리도 많고, 저희 오빠도 참 오랫동안 학원 다니고 열씸히 하더니 그렇게 받더이다....

 

정말 옛날 분들께서 저희 세대 보고 우리 때는 안그랬는데, 너희들은 정말 고생이다...하셨던 말씀 그대로 제 후 세대에게 똑같은 말을 되풀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누가 어린 시절로 돌려줄테니 몇 살때로 갈래...? 하고 누가 물어보면 절대 학창기로는 돌아가고 싶지가 않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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