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 아이 8살 1학년입니다.
5세때 영어모임도 하고 나름대로 기관에 안보내고 나름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으며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제대로 안했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첫째 듣기의 노출이 적은 상태에서 읽기와 파닉스를 하려 했고,
둘째 나름 아이의 수준이 그래도 듣고 따라하기는 되는줄 알았습니다. 집에서 런투리드 ,an i can read 1 단계 듣고 따라하기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리틀팍스 처음 신청해서 5살 동생과 따라읽기를 하는데 동생은 연음을 잘 잡아 따라하는데 큰애는 소리대로 읽지 않고 어설프게 글자를 보려하면서 듣고 따라하기도 안되더라구요.
순간, 쟤가 수준이 저것밖에 안되나...
내가 수준이 낮아서 쟤가 저것밖에 못하는 건가 하는 생각에 가슴이 답답하기도 하고 아이가 원망스럽기도 하고 내가 원망스럽기도 하고.....
도대체 어떻게 방법을 수정할까
생각하다가 사랑가득님의 글을 보았네요.
차고 넘치게 들어야 한다. 그걸 못했던 것 같아요. 말이 쉽지 차고 넘치게 듣기 실천하는 거 어렵죠?
그럼 이 단계에서 런투리드 듣고 따라하기 등을 그만하고 듣기만 주구리 장창 해야 할까요? 아님 듣고 따라하기도 병행하면서 듣기를? 듣기만한다고 과연 읽기가 될까요?
저와 같은 터널을 빠져 나오신 분들 도움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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