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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다은이의 과학 교육을 위한 영어 놀이

  • 피기맘
  • |
  • 2004-10-20
3

2004.10.19 "바퀴벌레" 영어 놀이를 통한 과학 교육 오늘 다은이랑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로 병원에 가서 다은이의 차례를 기다리는데 텔레비젼에서 "집안의 바퀴벌레"로 인한 주부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 하길래 오랜간만에 다은이랑 여유롭게 그 프로그램을 봤다. 근데 그 사례로 나온 집은 아주 쾌적해 보이고깨끗한 집이라서 뭐하나 흠잡을 것 없어 보였는데 그 집의 주부가 하는 말이 아이의 아토피가 심해지고 식중독도 걸렸었던일도 있었다고 하였다.  그렇게 깨끗한 집안에도 가끔씩 '바퀴벌레'가 있었다고 그 주부가 말을 했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그 집안 구석구석을 훑어 보았다. 근데 전혀 아무런 것도 안 나올 것 같은 예상은 뒤집고 싱크대 밑바닥과 전열기구가 있는 따뜻한 부분에 귀신같이 숨어 있든가 아니면은 알들이 있었고, 죽은 채로도 발견되지 않았던가!!다은이는 그 바퀴벌레들이 징그러웠는지 소리를 지르면서 못 보겠다고 난리 아닌 난리를 피웠다. 방송에서 나온 전문가들이 하는 말이 이런 바퀴벌레들은 따뜻한 곳이나 습기가 많은 싱크대 밑에많고, 그리고 신발장 안에 떨어진 흙먼지 속에는 보이지 않는 많은 세균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세균들로 인해 아토피를 유발하기도 하고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라고 말을 했다. 그리고 바퀴벌레들은 많은 다리를 가지고 있어서 많은 세균들을 몰고 다닌다고 말을 해 주었다.모처럼 본 프로그램이 나와 다은이에게 "바퀴벌레"에 대한 정보를 쉽게 가르쳐 주었던 것 같다. 그래서 난 집에 돌아와서 다은이에게 이 바퀴벌레에 대한 놀이를 하여 보았다. 그냥 내가 장난치고 싶어서 하게 된 놀이였지만 다은이에게 재미있게 과학적인 부분들을 알게 할수 있었던 것 같아 한번 적어 보려 한다.~~~~~~~~~~ =============================================================== Mom : Daeun, now I am a roach with many legs.           다은아 이제부터 나는 다리 많은 바퀴벌레다.          Sometimes there are lots of germs on my body and legs.           때론 내 몸과 다리에는 많은 세균들이 있지.
          So I like to live in the warm, dirty and moist place.           그래서 나는 따뜻하면서 더럽고 습기찬 곳에 살길 좋아하지.          I know you didn't want to take a bath at all two days ago.          난 네가 이틀전에 목욕하고 싶어하지 않았던 것을 알고 있다.          So I like to live in your dirty body.           그래서 너의 더러운 몸에 살고 싶어하는 것이야.          Can I come close to you to live in your body?          내가 네 안에 살기위해 다가가도 될까? (그러면서 손가락으로 다은이 등뒤를 기어 올라갔다. 그러자 다은이는 깔깔깔 마구 웃으면 말했다.) Daeun : Now I am clean because I took a bath last night before I slept.            전 어제 자기전에 목욕했기때문에 이제는 깨끗해요.            That's why you can not live in my body.             그러니 제 몸에 살 수 없어요. Mom : Really? I am not sure I agree with you.           정말? 네 말을 믿을 수 없구나.           Well, I will check whether you are clean or not first.           자, 내가 먼저 네가 깨끗한지 아닌지 확인하마.          Did you wash your hands and feet after you came back home today?          오늘 집에 돌아와서 손과 발 다 씼었니?          Now your body smells bad.           네 몸에서 더러운 냄새가 나는데....          Actually I have many legs with some dust.           사실 나는 많은 먼지 투성인 다리를 가지고 있지.          So I can make people ill more and more.           그래서 사람들이 점점 더 아파지게 만들 수 있지.          Anyway, I decided that I should live with you.           어쨋껀 난 너랑 살기로 결정했어.          You should make sure that you shouldn't take a bath and get clean any more.           너는 더이상 목욕해서 깨끗해져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해야해...          Because I want to play with you forever.          왜냐하면 나는 너랑 영원히 놀기를 원하니깐.. Daeun : All right... 알았어. (그랬더니 다은이가 갑자기 내 검은색 가디건을 입고 나오더라구요.) Daeun : Roach, roach, look at me! I am getting dirty and dirty.             바퀴벌레야, 바퀴벌레야 나 좀봐바.. 내가 점점 더러워지고 있어.           So my body is dark by the dust. So If you want, you can play with me.           그래서 내 몸이 먼지로 깜해졌어. 그러니 네가 원하면 나랑 놀 수 있어. (그래서 제가 다시 손가락으로 다은이 온 몸을 기어다니니 다은이는 배꼽잡고 웃고 난리였습니다.)(그러더니 다시 검은색 가디건을 벗더라구요.) Daeun : What happened to me?             내가 어떻게 된 것이지?            Now I am getting clean and clean.             이제는 내가 점점 깨끗해지고 있어요.            I am sorry I can't play with you any more.             더이상 너랑 같이 놀수 없어 미안해. Mom : I don't like to live in a clean body.   난 깨끗한 몸에서 살기 싫어.           So I had better move to another body.  다른 몸으로 옮기는게 낫겠어.           Can I come to you next time?  다음번에 다시 와도 되지?           If you want to play with me, you shouldn't make everything cold, clean and dry.            나랑 놀고 싶으면 모든 것이 차고 깨끗하며 건조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           Because actually roach likes to live in the warm and moist place.            왜냐하면 바퀴벌레는 따뜻하고 습한 곳에 살기를 좋아하거든...           Now I am so sad that I can't play with you any more. Good Bye......           더이상 너랑 놀 수 없으니 슬프구나.. 안녕.... (사실은 저희 집이 좀 춥거든요. 그래서 놀이가 끝나고 저는 다은이에게 이런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Mom : In fact, our house is colder than other house.          사실 우리집이 다른 집보다 춥지.          But it is good for our health. 그러나 건강에는 그게 좋아.          If our house is too warm, many roaches can live in our house.          우리집이 너무 더우면 많은 바퀴벌레들이 살 수 있지.          So even though the winter is very cold,We had better keep a little low temperature.          그러니 겨울에 몹시 추워도 약간 낮은 온도를 유지하는게 나은 것야.... (그리고나서 다은이랑 다리가 많고 몸에 먼지가 세균들이 붙어있는 것을 상상하면 화장지 뼈대와 스티커, 쌀튀기를 이용해서 함께 "바퀴벌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다 만들고 난 후 세균에 대한 관심이 생겼는지 벌레들이 나온 책들을 꺼내와 읽자고 하더군요.....)   클릭하시면 본래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몸에 붙은 빨간 별 스티커는 다은이가 말하기를 바퀴벌레가 따뜻한 곳을 좋아하기때문에빨간색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몸에 붙이 쌀튀기는 바퀴벌레에 붙은 먼지와 세균들입니다.몸 밑에 빤짝이 줄들은 바퀴벌레의 다리들입니다.  2004.10.18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한 영어 이야기 얼마전 다은이가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나비와 잠자리를 잡으러 나가자고 하는 바람에 아침밥도 먹지  못하고 우린 밖으로 나갔다. 다은이는 비닐 두장을 가지고서 그것으로 잡는다고 하면서 아주 흥미진진한 표정이었다.아파트 근처에있는 곳에 나비들,잠자리들, 벌들 등등 많은 곤충들이 그날따라 많이 있어서다은이는 더욱 신나하면서 하얀 비닐 두장을 양손에 끼고 열심히 곤충채집에 들어 갔다. 일단 비닐 두장으로 어떻게 잡힐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다은이는 몇 십분후에 드디어 작은 나비 한마리를 비닐을 낀 채 잡은 것이 아닌가! 난 순간 다은이가 대견스러웠다. 어떻게 그 작은 비닐로 빠르게 날아가는 나비를 잡을 수 있나? 정말이지 그 집중력이 드디어 한마리를 잡았다라는 것이 대단했다..~~~.  근데 아무래도 그 잡았던 나비가 곧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던 나는 다은이에게 "다은아, 아무래도 그 비닐 속에서는 나비가 살 수 없으니 그냥 놓아 주자."하고 말했더니 다은이는" 엄마, 난 이 나비를 집에 데려가 함께 살고 싶어요." 하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난 다시 다은이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기 위해 설명해 주었다.===================================================================================== Mom:     Daeun, how can you keep this butterfly alive?              (다은아,넌 어떻게 이 나비를 살릴 수 있을까?)Daeun:   I think that I should let it free.  And then I can keep it alive.              ( 제 생각에는 그것을 자유롭게 풀어 주면은 그 나비를 살릴 수 있어요.)Mom:     You're right. But I think you had better make a hole for the butterfly that you caught.              ( 그래, 맞아. 그러나 엄마 생각에는 너가 너가 잡은 그 나비를 위해 구멍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겠다.)             And then the butterfly can breath very well.             ( 그러면 그 나비는 숨을 잘 쉴 수 있을거야.)Daeun:   I think so. ( 저두 그렇게 생각해요.)             Then, would you help me make a hole for this butterfly, please?              ( 그럼,  제가 이 나비를 위해 구멍 만드는 것을 엄마가 도와 주실래요?)Mom:     Sure,  I'm going to help you make a hole for it.              (물론이지, 내가 도와줄께.)              And I'm so proud of you that you thougt like that .              ( 그리고 엄마는 너가 그렇게 생각해서 너무 자랑스럽구나.)Daeun:    Really?  thank you, Mom.( 정말이요? 고마워요, 엄마.)Mom:     You're welcom,Daeun.(천만에.)             If you want to see all of creatures in the world all the time,  what can you do,Daeun?             ( 만약 너가 모든 생물들을 항상 보기를 원한다면은 넌 어떻게 해야하지, 다은아?)Daeun:   I think that I'm supposed to love all of creatures in the world and let them free.              ( 제 생각에는 모든 생물들을 사랑해주어야하구요,자유롭게 해 주어야 해요.)Mom:     I agree with you. you're a so clever and good girl.              ( 나도 너 말에 동의한다. 너 아주 똑똑하고 훌륭하구나.)             If you want to see all of creatures in the world all the time,             ( 만약 너가 모든 생물들을 항상 보기를 원한다면은 )              you had better protect and love them as if Mom loves you.              (너는 마치 엄마가 너를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하고 보호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구나.)Daeun:   I understand. Now I'm going to make a big hole for this butterfly that I caught.              ( 알겠어요, 지금 저는 제가 잡은 이 나비를 위해 아주 큰 구멍을 만들거에요.)Mom:     All right. I hope that you would have a good mind just like that.              ( 좋아. 엄마는 너가 그렇게 생각했던 것처럼 좋은 마음을 지니기를 바란다.)  그날 다은이는 아마 조금이라도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을 것이라고 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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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꼬맘
  • |
  • 2004-10-2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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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맘님 얘기대로 저또한 이런저런 핑계로...ㅠㅠ 엄마 가슴에 열정이 많으니 이렇게 하실 수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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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어맘
  • |
  • 2004-10-20 11:11
답댓글
쌀티밥이 압권이네요...호호...바퀴벌레 얼굴이 어찌 사자 같은디.....^ ^ 정말 대단하세요.....피기 동생 없죠?.....둘째만 아니면 나도 열심히 해줄텐데....근데 왜 갑자기 김건모의 노래가 생각나나?..........♬지~~금~도~~~~이해할 수 없는 그 얘기로~~넌 핑계를 대고 있어.~~~~짜라짜라짜.....내게 그런 핑계대지마....룰루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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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nna's mom
  • |
  • 2004-10-20 11:02
답댓글
볼때마다 느끼지만 아이나 엄마나 정말 대단하네요. 정말 배우고 싶은 모녀지간 입니다. 한번 쭉 읽으니 영어공부 하고 난 느낌이예요. 정말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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