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재아버님의 글에 많은 자극을 받고 실천해 보려고 노력하는 엄마랍니다.
저희 아이가 여섯이지만 우연히 초등사이트에 들렸는데
님의 글에 나도 한번해 보자는 열정이 생기더군요.
그래서그뒤로 학생이 따라하듯 만재아버님의 글을 영양분 삼아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쭈어 보고 싶은게 있어 글을 씁니다.
듣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셨고 저도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집중듣기를 해보자는 맘에
쥬니비존스를 샀습니다.
아이가 읽은것들은 리더스는 헬로우1,2가 있고,제이와이북스의 베오영40권,
노부영셋트가 있고, 여러가지 단행본으로 700권의 영어책이 있어
나름대로 어디보내지 않고 집에서 신경쓴다고 생각하고 30개월동안 열심히 들려줬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제가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파닉스를 완벽하진 못하지만 어슬프게라도
90프로는 하는것습니다.
제가 집중듣기라고 한번도 정하지 않고 책을 보여주고 테입을 들었기때문에
이번에 책을 사면서 은근히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글밥이 책 한바닥을 다 채워서 과연 잘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죠.
왜냐면 매직트리하우스를 샀다가 아이가 버거워하는 것이 눈에 보여서 낮춘다고 낮춘것인데도
혹 영어에 흥미를 잃지않을까 걱정이되었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쥬니비존스를 좋아합니다. 어쩔때는 돌아가던 오디오를 일시정지하고
낄낄거리기도 하고 그림에 푹 빠져 쥬니비사랑에 흠벅 젖어 있습니다.
책한권이 40분정도인것 같은데 책 볼 동안 같이 앉아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읽는데
왜 웃냐고 물어보면 방금 지나간 부분을 가리키면서 다시 낄낄거립니다.
사실 저는 우습지도 않거든요.그래서 그래~하고 넘어가는데
웃기는 해도 내용을 잘 파악못할거라 생각되는데
아이가 단어나 내용을 잘 알지 못하는데도 집중듣기를 계속해도 되는것인지요.
또 단어를 사전을 찾게하거나 설명해 주거나 짚어주라고 하셨는데
제가 영어가 짧다보니 영어로 설명은 한계가 있고 그렇다고
한글로 단어를 풀이하기도 그렇고 어린아이에게 사전을 찾으라고 하기도 그렇더라구요.
글을 적다보니 어수선해지는데 요지는 아이에게 쥬니비를 계속진행시켜도 되는가라는것입니다.
만재아버님
답답한 이엄마의 맘을 알아주시고 꼭 답장을 올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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