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고민고민하다 튼튼을 시키기로 하고 한 6개월쯤 됐어요
근데 딸아이가 영어 집중듣기를 부담스러워하는거예요
튼튼 선생님은 하루 한시간 영어를 들으면 반정도는 집중듣기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 방법이 잘못되었는지 테잎하나를 이십분정도 집중듣기를 했거든요
그랬더니 교재를 3~4번정도 반복하게 되더라구요 앉은 자리에서 1페이지부터 마지막페이지까지 가다
다시 앞장으로 와서 또 뒤로 가고... 교재를 계속 반복했더니 애가 지겨워하는거예요
`잠깐만'하고 화장실가고 `잠깐만'하고 또 뭐가지러가고...
그런거 보면 자꾸 지적하게되고 그럼 애도 짜증내고 애가 아주 산만한 아이도 아니고
책을 굉장히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물론 영어랑은 다르겠지만요
사실 선생님이 굳이 필요할까 싶을 정도로 좀 회의가 느껴지네요
수줍음이 워낙 많은 아이라 기타 선생님이 오실때도 말을 잘 안하는 아이거든요
그러다보니 말을 해야 하는 영어는 선생님과 거의 대화가 없어서 선생님도 아이가 잘 아는지 모르는지도 모르겠다고 하시고 교재비도 비싼편이네요 물론 교재는 좋지만요
그래서 아이가 집단활동 같은건 좋아하는 편이라(혼자 나서는건 싫어하지만)
학원을 가서 친구들과 같이 하면 좋아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학원을 보내볼까
아님 집에서 튼튼 중고 교재를 사다 엄마표 영어를 도전해볼까 고민이 되네요
영어교육선배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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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lass님의 어드바이스] 왜 집중듣기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