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맘입니다.
1년정도 영어학원 다녔고 지금은 엄마표를 하고 있습니다.
친구 아이들은 toss를 하고 있는데 특히 그집 둘째아이가 적응을 잘 하더군요. 원래 영어를 무지 좋아하는데 형만 가르쳤거든요. 물론 그 형도 잘 하구요.발음이 굉장히 좋아지고 자신감이 정말 많아지고 참 재미있게 다녀요.
저희동네에는 차량이 오지않아 군침만 흘리고 있었는데 담 달에 toss가 오픈합니다. 그래 막상 보내려니까 또 갈등이 되네요. 아시다시피 toss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고 거기에 가면 저랑 하던 stroybook 읽고 단어 확장하기. reading 교재 읽고 단어 숙어 외우기.grammar수업하기 등 여러 가지를 그만 둬야 하는데 그 이후에 아이가 얼마나 발전된 모습이 될지 확신이 없거든요.
저희 아들은 지금 저와의 수업이 학원 보다 더 재밌다고 하네요. 친구형제가 toss를 재밌게 다니는 것을 보고는 숙제가 별로 없을것 같고 재밌을것 같다고 다니고 싶어하기도 하구요.
지금 reading교재 이해 수준은 6학년 예비중들이 학원에서 하는 교재도 무난히 해요. 문제는 speaking인거 같지만 지금 현재로는 일반 영어학원 몇년 다녀도 speaking이 잘 되는 애들은 별로 못보잖아요. 저희 아들도 전에 영어학원 다닐때는 듣고 따라 읽기 잘 안해서 발음이나 speaking을 잘하지는 못했어요. 요즘은 리스닝교재로 해리포터. 치킨런. 아이스에이지 같은 dvd도 가끔 보지만 전체적인 줄거리 파악 정도죠. 그래도 재밌어하고 싫어하진 않아요. toss에 보내고 싶은건 제가 그만큼 재밌게 못해줘서 흥미를 잃을까 하는 맘도 작용하구요. 제 수업이 재밌어봐야 얼마나 재밌겠어요. 전에 다니던 학원이 재미없어서 그 보다 낫다는 얘기죠. speaking에 성공하신 분들의 좋은 경험담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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