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쑥쑥이라는 곳을 알고는 숨이 멎을것한 느낌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예비초등맘입니다.
1~2주 동안 게시판의 온 글을 이잡듯이 다 읽어서 지금 눈이 뻘개서 정신이 없습니다.
지금 시점의 아이의 수준도 정리하고 제가 다시 다 잡아 보자는 의미에서 소중한 시간도 갖게되었습니다.
각설하고.. 저와 아이의 상황을 설명하고 질문드립니다.
[우리집 상황]
저의 아이는 7세의 여아입니다. 그리고 저는 직장맘입니다.
6세부터 영어유치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영어유치원은 그리 학습적인 곳은 아니고 선생님의 수준은 믿을만하며
외국의 유치원을 한국에 갔다놓은 것 같은 아이들에게 거부감 없고 좋다고 느끼는 곳입니다.
저의 지론은 일단 영어는 부담없이 생활과 접해야한다는 생각이어서요.
우리 아이는 말하기는 기초 생활영어는 가능하구요. 읽기는 완벽은 아니지만 리더스북 정도의 읽기가능한데 파닉스의 기본개념은 있나봅니다. 그래도 엉뚱하게 읽는 단어들도 꽤 있긴 하죠.
쓰기는 손에 힘이 있어서 일단 글씨체는 이쁘고 간단한 쓰기는 가능합니다 (사실 당장 중요한 건 아니죠)
그렇게 소위 빡(?)센 유치원은 아니지만 클래스에서 상위권(1~2등)에는 드나봅니다.
그렇다고 우리아이가 유난히 언어적 능력이 뛰어나서 영어로 엄청 말잘하고 그런 스탈은 아닙니다. 그냥 꾸준하게 착실한 아이라... 뭐든지 열심히 하나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수준]
유치원은 숙제가 없습니다.
제가 집에서 30분 ~1시간 같이 책읽기 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은 같이 동화책 편히 읽었구요 최근 한달은 집중듣기를 20~30분씩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본 수준으로는 an i can read 2레벨은 집중듣기해보면 재미있어하면서 웃으면서 듣는 수준입니다.
거의 90% 이상 이해합니다.
집중듣기라는걸 한지 한달정도되는데 제가 직장맘이라 들쑥날쑥이네요.. 하기도 하고 안하기도 하고
- 현재 nate the great 1,2 권 집중듣기 해줬구요 70 % 이상 이해하는 수준
- magic tree house 는 1권의 3챕터 정도 들려줘봤더니.... 내용은 대략 60~70% 수준 이해하는 것 같네요
아직은 아이라.. 30분 들으면 1~2번은 지켜워도 하지만 제가 옆에서 잡아주면 또 집중해서 듣곤 합니다.
- 아멜리아, frog & toad 정도의 an i can read 2레벨의 4~5권 정도 집중듣기했구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한글책 읽기는 참 좋아합니다. 올해 갑자기 읽기에 득도를 하여 하루에 10~20권씩 한국책을 읽네요
[질문 들어갑니다]
제 생각에는 이제 리더스에서 챕터로 넘어가는 7세아이인데요. 어른스럽고 집중력은 있는 편입니다. 등치도 크구요 초등1년생으로 봐요 ^^*
저는 챕터북을 본격 넣어주고 싶은데
1~2권 해보고 괜찮으면 사라지만... 한국책의 경우에 전집을 많이 넣어주니 책을 본격읽기시작했거든요
- 챕터북 전집으로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 만약에 한다면 우리아이 수준에 어떤 것이 좋을까요?
- 매직트리하우스를 본격 다 넣어주는게 빠를까요?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이게 제일 욕심납니다
- [개인적으로는] henry and mudge 전집구입, 쥬니비존스 8권까지 구입, 매직트리하우즈 20권정도 구입
이정도 생각하는데.. 너무 빠를지 아니면 2레벨의 헬로의리더, 언아이캔리더 를 더욱 다져주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너무 길었네요... 2주간 밤을 새서 고민하는데 답이 없어서 고견을 여쭈어봅니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한명의 아이를 보통아이에서 한단계 업하기위한 많은 조언 정말 부탁드려요.
복 받으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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