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많은 분들의 쑥쑥을 사랑하는 글을 읽었습니다. 저도 중독된지가 일년이 훨 넘었으니 꽤 되었네요. 글을 읽고 저는 쑥쑥에 대한 감정이 어떤가 잠시 생각 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그야말로 연애하는 감정입니다. 하루도 안보면 보고 싶고, 사랑하는 이를 위해 뭔가를 하고 싶고, 모임에 못 가게 되었을 때는 질투도 하고, 혼자만의 짝사랑이 아닐까 두렵기도 하고, 보고싶은 이들이 많아 그리움에 사무치기도 하고, 왠지 모를 소외감을 느꼈을 때 외로움에 서럽기도 하고, 아주 조금씩이지만 다른 세계들을 알아가는 것에 기쁘기도 하고... 남편과 연애할 때랑 똑같은 것 같네요.^^ 이 기분좋은 연애가 쑥쑥이 있는 날까지 계속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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