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째 그런일이... 저는 절대로 맑은 하늘님이 그렇다고 그 글 밑에다 꼬리를 단 것이 아니라 그놈의 의리라는 말에 저도 너무 동감해서 그쪽에 글을 쓰게 됐는데 우째 쓰다보니 유료화에 대해 써져서 제목이 그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니 맑은하늘님 혹시 저때문에 마음이 뒤숭숭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어찌보면 맑은 하늘님 같은 생각이 우리 엄마들의 마음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모두 쑥쑥을 사랑하는 맘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겠어요? 저는 참 히플러님이 부럽습니다. 이렇게 많은 엄마들의 사랑을 받고 계시다니.... 맑은 하늘님처럼 저도 의리 빼면 시체라고 생각하는 엄마입니다. 저도 맑은 하늘님 의견에 동감! 동감! > 히플러님 글에 달린 많은 꼬리들을 보고 정말 쑥쑥 사랑이 대단하구나 느꼈습니다. > > 제가 이렇게 꼬리를 다시 다는 까닭은 앞에서 제가 쓴 글의 제목을 보고 여러분들이 오해하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 '의리로 뭉치다..' 이 말의 뜻은 '쑥쑥에 대한 회원들의 애정 하나로 뭉쳐서 어려운 쑥쑥의 사정을 헤쳐나가자'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철저한 때로는 너무도 냉혹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정으로만 회사를 꾸려나갈 수는 없지요. > > 전 단순히 히플러님의 그간의 노력에 대해서 고마움을 표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회사가 힘들지만, 히플러님은 지명도나 영향력으로나 얼마든지 홀가분하게 나올 수 있었을텐데, 그리고 특히 아이들을 키우면서 온갖 생각이 다 들었을텐데도, 천선아님 등과 꿋꿋이 회사를 지켜오신 것이 고마웠습니다. 그 덕분에 저도 컴을 키면 즐겨 올 데가 있는 것이구요. > > 의.리.있는 여.자. 히플러님에 대한 제목이었지, 의리, 정을 강요해서 어떻게든 무료를 고수해야 한다는 말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 > 사실 글을 쓰면서 유료화에 대해서, 난 절대 반대야..하는 생각으로 쓴 건 아니었습니다. 매일 들어오지 않으면 궁금해서 참을 수 없는 쑥쑥이 없어진다는데 제가 그래도 무료로 해야 된다고 하지는 못하겠지요. 그리고 사실 저는 이미 중독된 상태이기 때문에 유료화되어도 들어올 겁니다. > > 귀중한 정보를 얻고 여러분들이 너무도 많이 수고하시는데 그정도 회비도 안내려했다기 보다는 혹시 우리 주변에 그렇게 되면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 > 인터넷은 누구한테나 유용한 것이겠지만 특히 큰돈을 내면서 학원이나 다른 교육기관을 가지 못하는 사람들한테 더할 나위없이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장점으로 쑥쑥을 정말 요긴하고도 고맙게 이용하는 엄마들이 많을 거라 여겼어요. 살림하면서 그돈 하나 쪼개지 못한다는 건 핑계다 하시면 저도 할 말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직도 어려운 분들이 주변에 많더라구요. > > 하지만.. 하지만 ... > > 이것 또한 말이 잘못 들릴 수도 있겠네요. 이 역시 절대로 유료화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쑥쑥'에 봉사까지 강요할 생각은 없어요. 혹시 버겁게 느끼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 > 저도 쑥쑥이 없어진다는 건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요. 보석같은 이야기들을 나눠주시는, 그리고 그런 사이트를 만들어 주시는 분들에게서 마냥 그냥 퍼가는 것도 예의가 아니겠구요.. > > 이렇게 길게 얘기해봐야 다시 본론이네요. 제 뜻이 조금이나마 와닿으셨을까요? 오해가 풀리실래나... > > > > > > 김성연님의 글입니다. > > > 매일 들어와 누가 들어와서 무슨 말을 남겼나 확인하는 사람이 되다보니 물론 글뿐이지만 참 좋은 친구들을 가지게 되어 너무나 기쁜 사람입니다. > > 아직도 아나이스님이나 히플러님, 이수정님, 윤형맘님,주번님, 밤도깨비님, 원이맘님 등 여기에서 만나는 분들이 그저 존경스러울 따름이지만 참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쑥쑥의 분위기가 그저 좋고 여기서 만나는 분들이 좋기만한 사람이지요. > > > > 쑥쑥의 유료화.... > > > > 한동안 많이 찾던 잠수네가 유료화가 되면서 참 아쉽고 속상했었습니다. 왠지 정보를 막 퍼갈 때는 좋은 사이트라 생각했는데 유료화를 하니까 공짜로 가져가던 정보가 아쉽기도 했지만 쾌히 돈을 내고 정보를 퍼가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 > > > 그런데 요즘 제가 느끼는 것은 유료화가 결코 나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 > 매일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어떤 교재를 쓰면 좋은 것인가, 활용은? 부터 시작해서 그 많은 시시콜콜한 정보를 책이나 신문 등의 지면이나 엄마들의 수다로 얻기에는 한정이 있기 때문이지요. > > > > 처음에는 유료화에 대한 반발도 많았지만 잠수네만의 독자적인 공부방법과 홈스쿨이라는 독자적인 방법의 도입했습니다. > > 학원에만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양질의 교육을 시킬 수 있다는 것 참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딱 맞는 정보들로 재창출해낸 것이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둔 엄마라면 한번쯤 들어가 볼만한 사이트로 자리잡은 것이지요. > > 정당한 돈을 내고 정보를 퍼가니 사람들의 자세도 참 달라집디다. > > 정보 하나 하나를 아끼고 사이트로 봐서는 더욱 결속력은 강해진 것 같았습니다. > > > > 아줌마들끼리 우르르 모여서 아이들 유치원 보내고 학교간 사이에 수다나 떨면서 누가 뭘 하니까 효과를 봤더라 하면 우르르 몰려가는 줏대없는 행동을 반복을 몇달하면서 참 허무하데요. > > > > 전 차라리 이것이 보다 객관적인 판단과 아이를 위한 엄마의 재투자라는 측면에서 저는 컴을 선택했습니다. > > 누가 누가 어때서 하는 수다속에 얻게 되는 것보다 정말 아이를 아끼고 사랑하고 정성을 쏟는 이들을 통해 얻게 되는 것들이 이곳에 훨씬 많기 때문이예요. > > > > 신문을 한 1년동안 안보다가 최근에 다시 신청했습니다. > > 1달에 만원을 내는 것도 아까와서 컴퓨터에서 그냥 보지 하고 안봤는데 그 놈의 간지와 지면에서 보는 또 다른 장점을 놓치게 되니 참 아쉬운 것이 많았습니다. > > > > 유료화가 되면 아마도 쑥쑥을 떠나는 맘들이 생길 것입니다. > > 하지만 저는 제가 신문을 다시 보는 이유와 마찬가지로 또 다시 찾는 맘들이 많아 질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 > 다른 사이트에서 찾을 수 없는 정보를 여기서만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다시 그들을 불러오겠지요. > > > > 아이를 위해서는 과감하게 열리는 지갑이 나에게는 왜 그리 짠지... > > 솔직히 유료화가 되면 저도 갈등을 할 것 같습니다. > > 하지만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생이 되면 지금보다는 훨씬 업그레이드 된 정보를 얻고 싶습니다. > > 그러기 위해서는 조금 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할 것 같구요. > > > > 끈끈한 정이 사이트를 양질로 바꾸는 것이라는 생각은 너무 안이한 생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것도 받는 것 없이 퍼주기만 하기에는 모두 한계가 있기 떄문이지요. > > > > 히플러님 > > 저는 몇번의 쑥쑥의 어려운 사정을 접하면서 "어떡해요"하면서 걱정하는 답글을 썼는데 그것이 오히려 히플러님을 잡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 이젠 과감해 지세요. 정말 쑥쑥이 망하고 난 후에 차라리 그 때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하는 후회를 하는 것보다는 때로는 과감한 결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 > > 그리고 "유료화 "가 되면 여러분들의 이 곳이 좋아서 남는 이들도 있지만 정말 순수하게 정보를 마음껏 빼내려고 들어오는 이들도 많은 것입니다. > > 그러기 위해서는 양질의 정보, 확실한 유아영어의 길잡이는 기본이겠지요? > > (너무 협박했나요?) > > > > 여러분 유료화에 대한 저의 좁은 소견이었습니다. 혹시 마음에 안들더라도 한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라고 몇자 적었습니다.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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