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생각에는 단호한 결정이 필요한 때인듯 합니다. 저도 아이를 유명 S학원에 2년반을 보내다 공개수업 다녀온뒤 학원만 믿다가는 내가 생각했던 원어민 수준의 영어의 영자는 꿈도 못꾸겠구나 절실하게 느끼고 학원을 끊었죠. 지금 1년 넘게 가정에서 온라인학습과 CD 그리고 DVD를 활용하여 최대한 영어를 멀티미디어로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효과가 큽니다. 일단 아이가 CD를 통해 게임하듯 영어와 접하게 되고, 온라인 학습을 통해 듣기, 쓰기, 읽기를 동시에 익힐 수 있고 지루하면 아이가 좋아할 만한 DVD로(물론 자막없이) 보게 하고 있고 요즘은 책읽기를 들어가 shadow reading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 아직 고학년이 아닌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질 뿐더러 단어를 달달달 외우지 않아도 단어의 의미를 추론할 수 있는 능력까지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숙제때문에 엄마가 고스란히 아이 옆에서 2시간 3시간 앉아 함께 숙제를 하지 않아도 되구요. 위와 같이 한두달만 습관들이면 스스로 알아서 한다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언어는 무엇보다 우리가 국어를 배울때를 생각해 보며 접근해야 할 것 같아요. 너무 조바심 내지 마시고, 아직 초1밖에 안되었잖아요. 언어는 만 12세 이전과 그이후의 접근 방법이 달라야 한답니다. 아직은 다른 것 생각하지 마시고 멀티미디어 듣기에만 전념하셔도 충분합니다. 학원에 왔다갔다 드는 시간에 비해 얻는건 없는게 현실인데 집에서 충분히 스스로 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앞으로 기나긴 영어와의 동행을 지치지 않고 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고 무엇보다 영어 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고민맘님의 글입니다.
첫아이라 항상 실험대상인 점이 너무나 미안한 엄마입니다.현재 매일가는 s** 어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초1)시스템 자체는 좋은 듯 한데 모니터링을 해보면 반 아이들의 수업태도특히 저의 아이의 태도는 조금 과장해서 정말 기가 찰 노릇입니다. 사실 여러고수님들의 글도 읽어 보고 `잠*****~ 책도 사 보고 다때려치우고집에서 내가 해보자 하다가도 돌아서면 자신이 없네요. 파닉스는 어느정도 되어있어 유창하진 않지만 책은 어느정도 읽는 편이고내용파악이 살짝 되는 수준입니다. s**계속 보내자니 수업태도가 너무 안좋고, 집에서 할 자신은 없고, 주니어 랩스쿨이 여러가지로 마음에 드는데 말하는쪽이 많이 약한듯 싶어 고민입니다. 옮겨다니면 더 안좋다고 한우물 파라는 사람들도 많은데 담임과 많은 상담도 해 보았지만 아이의 태도가 나아지질 않고, 숙제도 너무 많고, 수업시간 매일 너무길고, 그에 비해 아이가 얻어오는 것은 산만함 뿐이거 같아 넘 속상하네요 속상한 맘에 주절주절 늘어놨네요.우문현답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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