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니 오늘 새벽3시쯤 아나이스님의 글을 읽고 무거운 맘으로 자리에 들었는데 도무지 잠이 오지 않더군요. 쑥쑥이 문을 닫으면 어떡하나...하는 생각으로 잠이오지 않더군요. 그런데 불현 듯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이 있더군요. 제가 직장다닐때 연구회에 가입한 적이 있어요. 처음에는 그냥 뜻을 같이 하던 사람들 끼리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하기강습회열고 현장연구발표하고 하다가 어느날 재정적인 어려움에 부딪쳤죠. 그때 연구회 회장님께서 결단을 내리셨죠. 회원제도에 대변화로 그 연구회는 회원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아주 우수한 연구회로 지금도 건재하죠. 어떤 제도 냐면, 기존회원중에서 평생회원을 모집하는 거죠. 그냥 평생회원이 되는 것이 아니고 그 당시 (약8년 전임) 7만원을 내고 회원이 되었죠. 잠깐 동안 모집한 거라 그때 기회를 놓친사람들은 1년 동안 연회원을 가입한 후에 평생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어어요. 1년 회비는 2만원이 였구요. 저는 평생회원으로 가입했죠. 그래서 무수한 혜택을 받았답니다. 제 생각인데요. 지금 쑥쑥회원 중에 특별 평생회원으로 전환할 사람 신청을 일정기간동안 받고 일정의 회비를 내고 ( 제생각으로는 약7-10 만원선) 쑥쑥의 모든 영역을 사용하고 나머지 회원들은 몇개의 영역만을 이용하는 거죠. 또 일반 연회원으로 연회비를 내고 특별 평생회원과 같이 이용할수도 있구요. 결국 유료화가 된다는 거지만 평생회원으로 하면 처음에는 부담이 되지만 쑥쑥이 건재하는 한 이용할수있구요. 또 쑥쑥의 순수 자금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평생회원의 혜택은 무엇으로 하느냐 인데요. 쑥쑥몰에서 물건 구입시에 공동구매가 아니더라도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한다면 어떨까요. 평생 쑥쑥에서 물건을 싸게 구입한다면 그 회비정도는 다시 돌려 받을 수 있지않을까 싶네요. 공모주 모집도 좋지만 순수한 정보의 나눔과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모인 모임이니 어떤 경제적 이익을 위한 투자보다는 순수한 맘으로 우리의 손에 의해 운영된다는 것도 좋을것 같아 이런 의견을 냅니다. 그렇다면 5만 회원이 모두 평생회원이 될리야 없겠지만 몇몇 회원만이라도 뜻을 같이 하겠죠. 또 한가지 생각은 후원회를 조직하는 건데 아무런 조건없이 일정금액을 내놓고 쑥쑥을 돕는 거죠. 신문을 구독할때도 돈을 내는거 처럼 좋은 정보를 얻어가는데 조금씩 보테면 조그만 도움은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글을 써 놓고 주변 엄마들에게 의견을 물었는데 각각 반응이 다양하더라구요. 가장 기분 나빴던것은 정말 쑥쑥에서 정보만 쏙쏙 빼가는 엄마들이 그런거에는 더 인색하다는 거예요. 그리고 처음 창립 목적이 엄마들에게 정보의 나눔과 도움을 주고자 한거라면 끝까지 그렇게 해야지 유료싸이트는 안된다나요. 참, 속상했습니다. 쑥쑥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서 정말 슬펐습니다. 받기만을 원하는 사람들은 쑥쑥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저는 이런 생각들로 머리를 가득 채웠답니다. 쑥쑥이 곁에 있는 한 같이 고민하고 좋은 방법을 찾기를 원하면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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