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학년 딸을 둔 직장맘입니다.
아이가 영어학원을 즐겁게 다니기는 했지만 숙제하랴 셔틀타고 왔다갔다하랴
다른 걸 할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최근에 엄마표로 전환을 했습니다.
학교 갔다와서 제가 퇴근할 때까지
한글책5권, 영어책1권 읽기, 학교 숙제 다 해 놓기, 그리고 영어테이프 흘려 들으면서
그림을 그리거나 놀기, 그리고 영어비디오 한편보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퇴근하고 나서, 챕터북 집중듣기 하고, 같이 영어책 읽고 있습니다.
뺑뺑이로 학원을 돌릴 때보다는 여유가 있어 좋은데
왠지 놀기만 하고 빡세게 공부한다는 느낌이 없으니 아직은 하고 있는 과정이라
나중에 원하는 만큼의 결과가 나올까 그냥 불안한 마음이 내재되어 있기는 합니다.
왜 엄마 눈에는 비디오 보는 것도 그냥 노는 것처럼 보이잖아요?
나중에 정말 효과가 팍팍 나와 주기 전까지는요......
그리고 매일 비디오를 한편씩 보는 것이 혹 독서를 멀어지게 하거나
영상물에만 관심을 갖게 하는 부작용은 없는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티비는 따로 더 보지 않지만 어쨌든 영어교육을 목적으로 하루에
2시간 정도를 시청하는 거나 마찬가지라 초등저학년에게 너무 많은 시간이
노출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엄마표로 전환하고 나서 괜히 불안한 마음이 자꾸 들어서요...
다른 아이들처럼 내 아이도 좋은 결과를 보일까하는 걱정이 자꾸 앞섭니다.
저처럼 엄마표로 진행해서 좋은 효과를 보신 분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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