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쑥쑥이 영원했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저 처럼 영어에 무지한 사람들에게 많은 등불이 되어주었는데 재정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니 안타깝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염려를 하고 있으니 곧 좋은 방도가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도 염치없이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저희 아들은 조금 있으면 36개월에 접어듭니다. 그런데 아들에게 어떻게 영어를 가르쳐야 되는지 가끔씩 혼돈이 될때가 있습니다. 저희 아들은 한달전에 학습지를 통해서 처음으로 한글을 배우기 시작했고, 한글 배우는건 좋아합니다. 영어는 예전에는 하루에도 몇번씩 테이프를 번갈아 가면서 틀어주다가 2개월 전부터 1개의 영어 테이프를 1달정도 들려주면서 그 테이프에 맞는 영어동화를 매일 1번이상을 읽어주면서 암기(?)를 시킬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내용은 아주 간단한 거예요. 그리고 가끔씩 영어로 짧게 회화를 해주는 편인데 이것도 애가 어느 정도 사물인지가 되어서 인지 그게 무슨 말이냐구 되물을때가 많아 영어로 이야기하고, 우리말로 가르쳐 주면서 대답을 강요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예를 들어 애가 우유주세요. 하면 Do you want milk? 하면서 제가 묻고 아이에게 you say milk please 라고 해야지 하면서 강요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들도 똑같이 Do you want milk you say milk please 하는거 있죠. 그리구 요즘들어서는 It's fun을 가르쳤더니 let's fun을 외치고 다니면서 조금씩 많이 들었던 회화를 엉터리 변형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저희 아이는 26개월 정도에 처음으로 영어를 시작한지라 늦게 시작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은 들지만, 엄마가 영어에 무지한 탓에 아이의 영어 발음도 테이프의 원어 발음이 아니라 엄마의 엉터리 발음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우리말도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데 영어 발음 또한 발음이 안되어서 엉터리로 할때도 많구요. 이럴때는 어떻게들 하시는지???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제는 1개의 테이프를 계속 틀어주면서 아이에게 거의 암기를 강요하고 있는 실정인데 1개의 테이프를 자주 들려주는 편이 좋은지, 아님 다양하게 1주일에 한번씩 다른 테이프로 바꿔 주는 것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TV나 잡지에 보면 엄마와 아이가 서로 영어로 대화를 하는걸 보면 정말 부러울때가 많은데 우선은 제가 영어에 무지해서 대화는 무리일테고 어떻게 하면 아이가 영어가 늘지 여러 선배님들 좋은 경험담 들려주세요. 성공담 실패담 다 들려주시면 고맙게습니다. 그리고 한글을 시작한지 불과 1달 밖에 안되었는데 영어 학습지를 같이 병행하는건 역시 무리겠지요? 늘 받기만 하고 주지를 못하는 제 마음도 불편하지만 오늘도 얼굴에 철판두르고 부탁드릴께요. 그럼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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