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아이 영어때문에 문의 드린 적이 있는데 또 고민을 하게 되네요2001년 6월생으로 지금 41개월입니다문자습득이 빨라서 26개월에 한글 읽을 줄 알고 32개월때 한글 쓰는 것도 마스터했습니다영어도 그때쯤 접해주었는데 알파벳은 금방 외우고 단어도 기억 잘하더군요그런데 말이 늦어서 답답해하다가 9월부터 아이잼에 보내고 있습니다아이가 재미있어해서 원비가 부담스럽지만 1년 정도 보냈다가 유치원에 보내려고 합니다아이잼 선생님과 말이 늦은 문제에 관해 상담을 했는데 말이 늦긴한데 선생님과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다고 그리 걱정안해도 될 것 같다고 하셔서 말이 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우연히 스티커 붙이다가 영어를 읽는 것을 보니 장난이 아니더군요문장을 줄줄 읽어내려가는데 솔직히 깜짝 놀랐습니다오디오테잎으로 들려주거나 제가 읽어줬으면 기억하고 읽는구나 할텐데 어제 처음 접한 책이었거든요평소에 의사표현을 잘 안해서 초콜릿으로 꼬셔서 어제도 읽은 것이었거든요영어책 사주고 가끔씩 읽어주기도 했지만 혼자서 꺼내 읽어볼때도 알고 읽겠나 했는데 아마 알고 읽었나봐요 저 혼자 감당하기가 버거울 것 같아서(제가 영어실력이 젬병입니다) 오늘 튼튼영어에 전화해서 무료체험을 신청했습니다 그냥 상담만 받아볼 요량이었습니다상담선생님이 오셔서 아이 영어읽는 것을 보시더니 파닉스를 다 이해한 것 같다고 하시면서 10년 영어교사로 일했는데 훈이같은 아이는 처음봤다고 하시더군요일단 리딩마스터로 한달 해보고 그 다음 진도를 결정해보자고 하시고 가셨습니다한번 시작하면 적어도 1년은 꾸준히 해야하는데 3주교재로 책2권이 나온다고 하시더군요3주에 6만원이면 적은 금액도 아닌데 책2권으로 아이에게 충분한 자극이 될 수 있는지 걱정도 되고 금액도 솔직히 부담스럽습니다 아이잼이 다른 유치원보다 비싸고 둘째도 25개월이라서 문화센터라도 다녀야 하는데 평범한 회사원 월급으로 아이교육비에 너무 많이 투자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다른 데는 전혀 알아보지 않고 튼튼영어를 선택해도 될지도 모르겠고 머리가 어지럽네요 아이가 말이 늦어서 영어유치원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그냥 지금처럼 영어책 사서 읽어주고 나중에 구체적인 영어학습을 시작해야 할까요아니면 영어학습을 당장 시작해야 할까요그렇다면 튼튼영어외에 추천할만한 영어학습프로그램이 뭐가 있을까요애가 특별해도 너무 신경이 쓰이네요(둘째는 평범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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