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로 가도 골인만?
출발은 좀 다를 수 있지만 아이에게 좀 더 쉬운 방법을 택해 보세요.
발음이나 회화가 익숙하지 않은데 듣기만 하라는 건 고문이기도 합니다.
5, 6 학년 되면 우리말에 더 익숙한 시기입니다. (그 전부터도...우리는...)
우리말을 잘 하는 것에 촛점을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파닉스 교재를 놓고 차근차근 해 보세요. 우리말까지 써 있는 걸로요.
이 아이들은 제가 지도해 보니까 영어를 읽어 줘도 우리말을 같이 봅니다.
그러면 이게 뭐다 라고 해 주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뭔지 알게 됩니다.
또 모르고 하는 것보다 알고 하는 걸 더 좋아합니다.
회화를 연습시키시고 (초등과정부터 중등과정으로 가시면 됩니다.)
(교과서도 충분히 좋은 교재가 되므로 한 번씩 훑어 주시면 좋습니다.)
영화는 처음부터 그 말을 다 알아들을 거라고 생각지 마시고, 쉬운 대화를 알아듣고, 따라할 수 있는지
...우리말 먼저 보여 주고 영어로 보여 주고...그런 과정을 거쳐도 됩니다.
발음이 좋아지고, 회화 연습을 많이 한다면 그 뒤엔 가는 과정은 같습니다.
국어도 써 있기만 하면 혼자 읽고 혼자 외워서 아냐고 물어봅니다.
영어도 카세트나 cd 등을 이용해서 연습시키시고 혼자 할 수 있도록 해도 괜찮습니다.
늦게 가더라도 많이만 하면 중학교 가서 2, 3 학년 때 쯤 결과가 나올 겁니다.
공부할 때 말고 다른 걸 할 때, 컴이나, 밥 먹을 때 방송이나 영화를 틀어 놓는 것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