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초보님 글을 읽고 마음이 넘 아파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여. 먼저 제 경우를 알려드릴께여. 저두 어떻게 함 좋을까하고 이모저모 머리 많이 굴리고 이래저래 돈도 많이 썼거든여.... 그런데 제가 찾은 방법은... 그냥 아이랑 둘이서 시작하는 거였답니다. 컴은 한번 켜면 다른거 뒤져보느라고 시간 다 보내고 하고나면 머리아프고. 책을 사서 집에서 보면 많이 나가봤자 10장이상을 못 넘깁니다. 저도 집에 책 많거든여. 문법책도 댓권.생활영어책도 댓권. 또 아이 동화책 스토리텔링을 하는 학원도 가보았는데 다른 영어 잘하는 엄마들 사이에서 기가 죽어서 맘도 상하고 말문이 막혀버려(누가 들을까 무서버..) 오히려 제겐 더 마이나스 였습니다.(아~ 쓰면서도 식은땀 납니다. 너무도 처절했던 그때...) 그래서 한동안 영어 다 끊어버리기도 했고... 근데 그넘의 영어라는게 발 한번 담근 이상 도저히 포기가 안되더군여. 왜 마약을 자꾸하냐? 와 왜 부던히도 울고 힘들어하면서도 영어를 하려하냐? 는 질문 맥락이 거의 같다고 봐도 좋을정도라고 여겨지네여... 제가 해온 바로는 '동화책'말고는 길이 안열린다는 사실입니다. 더더욱 엄마와 아이가 같은 실력으로 같이 시작하는 단계에서라면 이 길 말고는 길이 없다 라고 쪼매 자신있게 말하고 싶네여. 아이와 집에서 동화책으로 시작하세여. 실력이 같기에 더욱 더 책을 고르는것도 수월할수 있답니다. 집에서 아이랑 하니깐 누가 내 발음 듣고 흉볼까 걱정할 필요도 없고 목소리가 작아질 이유도 없고. 또 내아이 앞이니깐 더 용기가 생긴답니다. 동화책과 노래를 딱 1년 해보시고 그담에 근처의 아이랑 같이 다닐수있는 스토리텔링 학원을 다니세여. 그럼 학원에서도 누구한테 주눅들지 않는 어느정도의 실력파가 되어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여.^^) 동화책 안에 문법이 있고 생활영어가 있답니다. 아이와 한권 한권 독파해 나가세여. 그 즐거움은 해보지 않은 사람은 도저히 느낄수가 없답니다. 전 이제 꽝에서 겨우 벗어난 처지지만(저 혼자 옛날과 비교함 넘 잘한다고 스스로를 대견해하고있슴(누가 돌 던질라나...- -;; )) 저 역시 앞으로 갈 길이 멀거든여. 하시다 보면 정말 울고싶고 또 안되는 영어땜에 속상해서 진짜로 우는 경우도 생길수 있답니다. 하지만 영어 땜에 아이와 함께 웃음 짓는 날들도 많이 생길거예여. 내가 힘들어도 아이가 나중에 웃음지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난 참 행복한 엄마가 된거라고 여겨지네여. 뭔 소릴 했길래 예까지.... 암튼 열심히 하셔서 꼭 '꽝'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 <DIV>전 아주 영어를 못하는 축입니다.</DIV><DIV>뭐 다들 그렇다고 하나...</DIV><DIV>성격상 안하면 안하는 (하면 한다는 성격이 못 됨이 제 딸에게 미안하죠.)성격탓이 크지만..</DIV><DIV>그래서 이제라도 하려하는데..</DIV><DIV>헬로우 하이맘도 그렇구..</DIV><DIV>어느정도의 문법이 필요해요. 제 경우엔...</DIV><DIV>무조건 외우자니... 근데..사이트나 책으로는 오래 공부를 못하는 관계로 생각한 것이 아이랑 같이 다닐 만한 (아이랑 저랑 수준이 정말 같아서..울 아이도 제로 저두..)학원을 생각했습니다.</DIV><DIV>아주 웃기지만..사람마다 맞는 학습법 ,,뭐 이런측면으로 생각해주시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DIV><DIV>아이 학원중에서는 어디가 좋은 건지...제가 같이 들을 수 잇는지...어렵겠지만..</DIV><DIV>어쨌든 확률이 거의 없더라도 알려주시고,,조언도...아니면 컴사이트로 하는 것도 나으려나요? </DIV><DIV>맘스쿨같은데서요?</DIV><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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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개월인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