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욕심이나 목표에 따라서 아이를 힘들게 하고 아닐 수도 있죠.
엄마들도 안 그러고 싶지만, 치열한 경쟁속에 살다 보니 그렇게 되구요.
하지만, 이것이 아이의 상황과는 안 맞게 흘러갈 수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너무 힘든 일을 시키게 된다면 그 아이는 좋은 시절을 그거 하다 스트레쓰 받고 그시절
다 갈 겁니다.
머리를 써서 아이에게 쉬운 방법으로 하셔야 합니다.
욕심이야 뭐든 잘 하면 좋겠지만, 들어보면 저도 그렇고 대부분 문제가 한 두 개씩은 있지요.
유치원, 또는 저학년 단계에서 왜 쓰기를 많이 시키냐...
하는 문제를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언젠가는 쓸 거고, 더 크면 더 많이 쓸 거고...지금은 많은 양을 못 써도 몇 년 있으면 잘 하게
될 거고 많은 양을 쓸 수 있을 텐데요...
대부분, 어릴 때부터 쓰기를 많이 시켜서 잘 합니다. 그러니 우리 애도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은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3 살 즈음부터 한글을 쓰면서 가르치려 했지만,
아이가 쓰는 걸 싫어해서 관뒀습니다. 지나도 쓰는 건 힘들어 합니다. 아이의 특성이.
쓰기가 더디고 힘들어 하는 애들도 있습니다.
유치원 가서 5, 6세 때 배워서 잘 하게 됐고, 학교 가기 전에는 엄청 시키는 걸 봤습니다.
졸업 할 때 가지고 온 노트가 설명해 줍니다.
그래서 전 집에선 많이 안 시킵니다.
조카 녀석 1학년인데 과목마다 4, 5 장씩 쓰기가 있고 학습이라는 것이 모두 쓰기였습니다.
그래도 언니는 아이가 늦는다고 다 시켰구요. 전 힘들다고 덜 시키라고 했습니다.
학원이나 학습지는 얼른 배우고 끊으면 좋을 지, 계속 배우는 게 좋을 지,
공급자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쓰기를 많이 시키는 이유는 선생님이 편하게 하기 위한 것도 있습니다.
물론 레벨을 빨리 올려서 실력을 향상시켜 주는 목적도 있지요.
하지만, 어릴 수록 더딘 게 사실입니다.
그 시간에 차라리 활동을 많이 하고 읽고 보는 것을 더 많이 하는 게 더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쓰는 것을 하루 아이가 얼만큼 쓰면 적당할 까 생각해서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보고 쓰라고 하는 것보다 써 있는 것, 교재나, 프린터 한 것, 엄마가 써 준 것
등을 따라서 쓰라고 하면 훨씬 더 쉬울 겁니다.
한 장씩 던져 주면 금방 씁니다. 그렇게 하다 쓰기가 늘면 그때부터 조금씩 많이 써도 됩니다.
욕심만 내지 말고 아이를 생각해 가며...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