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어교재가 마구마구 넘쳐나는 요즘입니다. 즐거운 현상이지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떤것을 골라야 할지 고민스럽게 만들기도 합니다. reading 완성의 기초가 되는 파닉스를 잡기 위해 많은 파닉스 교재가 나오고 있지만, 모두 다 같지는 않지요. 결국 내 아이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 안목이 부모님들에게 필요하다는 얘기인데, 파닉스 교재를 몇가지 종류별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파닉스의 기초, Phonemic Awareness 를 위한 그림책 Phonemic Awareness 란 문자와 음성과의 상관관계를 연결하는 기술이라 할수 있는 파닉스와 달리, 문자를 배제한 음가인식 능력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p/f, l/r 등의 발음 차이를 인식하는 것도 이 능력에 속하지요.
모국어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Phonemic Awareness 가 완성된 상태에서 파닉스를 시작하는 네이티브 아이들과 우리 아이들이 다르다는 특성을 간과하고 이 단계를 건너뛰는 경우가 많은데,유아영어부터 시작하는 시기라면 꼭 신경을 써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honemic Awareness 를 위한 그림책으로는 rhyme 이 정확하게 들어가 있는Dr.Seuss 의 작품들이 첫손 꼽힙니다. 게다가 엽기적이고 재미있기 까지 하지요.또한 자주 듣는 영미권 전래동시 Mother Goose 도 여기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Alphatales, Dr. Maggie's Phonics, Bob Books 같은 책 역시 Phonemic Awareness를 염두에 둔
그림책 형식 교재입니다. 반복적으로 읽히다 보면 자연스럽게 음가를 익히도록 만들어 졌다고
할수 있지요. 게다가 이런 책들은 워크북 등을 통해서 파닉스의 개념도 정리가 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진도가 늦은 그림책 읽히기 보다 가시적인 학습효과를 보기 원하는 분들에게 알맞지요. 2. Sight Word 정복하기
파닉스와는 약간은 다른 개념이지만, dolch words, 혹은 high frequency words, 혹은 sight words 라고 하는 단어학습이 요즘 효과적인 방법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sight words 란 파닉스 법칙과는 별로 상관없지만 영어문장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단어들을지칭하는 것으로 is, the, a, and, come, in, one, my 등등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 각 연령별 권장 sight words 를 익히는 것만으로도 reading 의 50% 이상은
완성된다는 주장도 있으니까요. 사실 이 sight words 익히기는 우리가 한글 배울때 흔히 사용하는통문자 학습법과도 비슷합니다만, 어쨌든 스토리를 통해서 문맥 속에서 익히는 방법,
혹은 플래시 카드 등을 통해서 익히는 방법 등 효과적인 교재가 많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관련교재로는 sight word readers 25 words, 문진 sight word readers 등이 있습니다. 3. 비디오를 통한 학습사실 영어비디오든 책이든 많이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개념을 깨치게 만든 것도 많습니다만,본격적으로 파닉스 공부를 위해 만든 효과적인 비디오가 있어서 이 범주에 넣었습니다. Between the Lions 는 미국에서 문맹율 낮추기 일환으로 '작정하고' 만든 프로그램입니다.재미있게 보면서 공부도 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지요. 책으로 다가가기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는이 비디오를 권하고 싶습니다. 4. 본격적으로 파닉스를 학습하고자 할때 우리나라에선 모선생 학습지로 파닉스가 처음 알려졌듯이, 아무래도 우리에게 익숙한 방식은학습지나 워크북, 코스북 형태의 본격적인 학습서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중요한 것,꼭 이 방식은 어느 정도 연령이 있을때에 시도하시길 권한다는 겁니다. 물론 이런 교재 안에서도 단계가 있어서 초보들도 시작하기 쉽지만그래도 어느 정도의 액티비티가 가능한 연령이 되어야 활용이 되거든요.이런 학습서의 초기 단계로는 놀이로 접근하는 파닉스 키트 같은 교재도 있고현재 공구중인 인형 등을 활용한 zoo phonics 같은 교재도 있습니다.얼마전 공구했던 JY Phonics Kids 역시 유아들 단계에서부터 시작하기 쉬운교재입니다. 그 이후에는 Scholastic Phonics, MCP honics, Happy House Phonics,
Mr. Bug'sPhonics 등 본격적인 학원용 교재가 있습니다.학원용이라고는 하지만, 가정에서 지도하기에도 큰 무리가 없는 수준이므로 잘 선택하시면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이런 학습서도 위에서 제시한 여러가지파닉스 그림책과 병행하실 때 더욱 효과적이겠지요. 7세 맘님의 경우는 phonemic Awareness 는 어느 정도 되어 있는 상태라고 하셨으니sight words 정복을 위한 단계로 적합할것 같습니다.그리고 본격적인 학습서도 이 시기에 맞을 수 있어요. 너무 어려운 것 말고,초보단계의 파닉스 워크북을 구입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zoo phonics 의 경우는 학습에 촛점을 맞춘 교재이므로 외워서 읽기를 하고는 있지만independent reader 로 완성이 되어 있지 않을 경우에 적합합니다.하지만 조금 더 높은 수준을 원하신다면 다른 교재를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도움 되셨길... 7세맘님의 글입니다. > 7세 아이의 파닉스 교재로 적당한 게 있으면 추천해주세요.비트윈 더 라이온 비디오도 있는데, 저녁마다 대교방송에서 하니 거의 tv 로 날마다 보고 있네요. 재미있게 보긴하는데 늘 보다보니 지루해 한듯 해서요.알파벳 음가는 터득(?)한지 오래인 듯 싶은데 왜 글읽기와는 막상 연결이 안되는 건지...제가 비전공자이다 보니 좀 답답하네요. 많이 읽은 영어 책 같은것은 읽는데 글자를 보고 정확히 잘 알고 읽는 다기 보다는 거의가 외워서 읽는 거라 ... 완전한 읽기라 보기 어렵네요.닥터 메기같은 파닉스 교재가 나을런지 아님 이번공구 처럼 좀 아기자기하게 흥미를 주는게 나을런지 모르겠어요. 닥터 메기는 좋다는 평은 들었는데 사실 내용을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요, 이번 공구는 7세 아이에게 퍼펫 인형의 활용이 얼마나 의미가 있을런지... 그리고 음가는 이미 알고 있는 상태인데 또 다시 중복되게 투자할 필요가 있을까 입니다. 권장연령도 8세 많게는 9세로 되있으니... 우리 아이용으로 구입하기엔 좀 아까운 생각도 들어서요.알고 있는 음가와 파닉스의 연결을 도와줄 좋은 교재 추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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