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도 16개월인데요. 저도 돌이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영어를 접해주자고 다짐하고 여기저기 사이트 헤메고 교재정보 찾아보고 몇권사보고 비디오도 몇개 구입하고 했읍니다. 근데 넘 거창한 계획은 금방 무너기지 마련이더라구요. 밤새 외운 단어 문장은 하나도 생각이 안나고 낮시간에는 그저 먹이고 재우고 하루가 어케가는지 영어문장 활용해 보기도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일주일에 챈트하나 동요하나 정해서 벽에 붙여두고 수시로 불러줄려구요. 문장도 일주일에 한상황(화장실, 식사, 장난감)별로 외워서 계속 말해보려고요. 아직 아이가 큰 거부감이 없을때 이니까 그냥 스폰지처럼 흡수하리라는 기대감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야겠죠! 근데도 참 수시로 잊어버리고 밤이되면 또 후회하곤 합니다. 제가 하고있는건 화이트보드에 그날의 문장을 적어두는 거예요. 글씨도 크고 아이도 관심있어하고.. 아이가 낙서하고싶어하면 내려주고... 같은또래 관심사가 같은 모임이라도 있으면 덜 외롭고 서로 테스트도 해보고 좋을것 같아요. 그쵸 ㅎㅎ p.s : 생활영어 Q&A란에 있는 생활영어 상황별 문장을 반복해서 들으면서 입에 서 자연스럽게 나올때까지 외우는거예요. 테잎은 반복해서 들을수가 없어서 불편하지만 여기선 반복듣기가 되니까 좋더라구요. 나 데이지님의 글입니다. > 우리 딸아이는 이제 16개월이랍니다. > 아직 마냥 어린 아가로 생각하고 , 집에서 몇마디 단어 말하는것 (우리말) 만으로도 무지 대견해하고 그랬는데, 이곳에 오니 너무 다른 분위기에 > 가슴을 쓸어내리며 저의 게으름을 한탄하고 있답니다. > > 특히 가은아빠님의 발달과정 쓴 글 보고 충격 먹었슴다~~ > 돌 전에 쑥쑥 들어와도 보고, 히플러님의 책도 사서 보고 했지만 > 전혀 적용하진 않았구요. > 여태까진 그냥 한글 그림책만 열심히 보여줬거든요. > 그나마 돌 지나면서부터는 아이가 이것저것 다른데 관심이 많이 생기는지 > 책읽는것도 별로 안좋아하네요. > > 개인적으로는 한국말 구사가 어느정도 된 후에 영어 접하는것이 오히려 낫다는 > 생각에 여태 방치(?)한 것인데, > 오늘 정말 헷갈리네요. > > 다른 또래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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