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월된 딸이 있습니다..그전에는 영어라고는 AFN의 엘모랑 메직송이라는 영어노래 비디오만 보여줬었구요..최근에 영어에 신경을 써야할 것 같은 불안감(?)에 한솔 옥스포드 리딩트리 1,2단계를 중고로 구입했습니다..물론 까이유 DVD도 샀습니다..그런데 옥스포드 리딩트리 같은 경우는 책 자체는 너무 좋아합니다.. 매일 이것 저것 빼와서 보여달라구하고요...제가 영어를 못하는 지라.. ORT같은 경우 온전히 스크립트 위주로 읽어 주면 좀 지루해하는 경향이 있구요..중간중간 우리말로 설명을 많이 해주면 좋아합니다.. 까이유도 영어발음에 영어자막으로 해 놓으면 잘 안보려구 합니다.. 특히 무섭다고 생각되는 케릭터가 나오면 제가 저건 안무서운 거라고 이야기 해줘도 그 이후로는 안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한국어로 보여줘 봤더니 재밌다 재밌다 그러면서 보더라구요.. --;왜 안무서운지 이야기 전개상 이해가 가나봐요.. 재능방송의 도라도라 영어나라나 EBS의 고고기글스는 너무 재밌어합니다.. --;텔레비전에 가까이 가서 손으로 가르키면서 보더군요..그래서 일단 도라도라와 고고기글스는는 녹화해서 보여주기로 했구요.. 그래서 고민이 생겼습니다..첫째, 그냥 애가 지루해 해도 책은 가능하면 우리말을 덜 섞고 영어로 계속 보여줘야 하는지또 비디오 같은 경우 한국어로 내용 파악이 된 후에 다시 영어로만 보여줘야 할지.. 둘째,애가 텔레비전(비디오포함) 너무 많이보는게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도라도라, 고고기글스, 까이유까지.. 매일 이렇게 보면 영어관련만 매일 2시간 넘게 시청하는 데다그중간에 뿡뿡이나 끼끼까지 율동동요비디오도 보려하거든요.. 셋째,까이유를 좀 무서워하는데 리틀베어라면 괜찮을 까요?도라도라에서도 마법사나 수염긴 할어버지가 나오면 숨더라구요..쩝.. 의견 부탁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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