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 녀석도 5살 입니다. 11개월 경부터 영어를 가끔 사용해서 인지 영어부분에서는 남다른 두각을 보였죠. 한글도 스스로 터득한 편이라 지금은 읽기는 거의 90%,쓰기는 10%라고나 할까. 그런데 문제는 제가 말하는 문장은 거의 이해를 하는데 내뱉는 것이 영 진전이 없어서....영어는 한솔 매직부터 시작했구요. 매직에 나오는 단어와 문장은 거의 외워서 읽는데 ...회화가 영 안나오네요. 저도 영어공부열심히 해서 아이와 프리토킹하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열심히 공부하지만, 한계에 부딪히곤 합니다. 지금은 튼튼영어 주니어를 알아보고 있구요....그외에 주변에서 좋다는 방문수업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참 갈팡, 질팡 입니다. 한이에미님의 글입니다. > 늘 남의 글만 읽다가 오늘은 심란해서 몇자 적습니다.우리 아들은 다섯살입니다.며칠전 유치원 선생님이랑 상담을 했거든요.애가 기억력이 좋고 학습하는 거나 뭐 그런게 또래 아이들보다 낫다고 잘키워 보랍니다.물론 다른 엄마들에게도 다 그랬겠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저도 평법한 아줌마라서 공구하면 하나씩구입해서 일주일 간은 부지런히 신경쓰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면 또 흐지부지..주위에서 영어방문수업하면 애가 잘따라가고 좋아할 것 같다고 그럼 흔들리다가 그래도 엄마랑 조금씩 질리지 않게 해줘야지 하다가 결국은 아무것도 못해주고 또 쑥쑥만 기웃거립니다.좋은 환경만 조성해줘야지 하다가 시기를 놓치는거 아닌가 걱정도 되고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보자.하면서도 가끔은 애가 나를 놀라게 해줬음 하고 바라기도 하고...횡설 수설하죠? > 정말 제가 영어를 유창하게 잘했음 좋겠다는 생각만 들고..많이 공부해야겠죠? > 노력해애겠죠?그저 얻어지는거는 아무것도 없으니까. 그냥 심란한 마음에 ..초등학교들어가기 전까지 그냥 수업받는 돈으로 책이나 한권 더사주자 하는 제 생각이 자꾸만 흔들려서 몇자 적습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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