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순부터 엄마표따라하기로 마음먹고 시작했는데요
정말 맘먹은대로 안되네요
나름 집에 있는 dvd보여주고.시간되면 영어동화책 정말 쉽고 재밌는걸루 힘들게 구해다가 들려주고...
문제는요
시간내기가 하늘의별따기 만큼이나 어렵네요
큰애가 초3인데요
학원이라곤 피아노학원 딸랑 한개.씽크빅으로 사회과학 한개, 플라톤 수업 주 1회
요게 다거든요?
근데 애가 넘 체력이 약하고 늦되서 그런지...숙제 하나 하는데 하루 왼종일입니다요.
수학이 특히 많이 딸리고 느린데...무작정 영어만 하겠답시고 수학을 포기할 순 없는거잖아요..
욕심에 수학 조금이라도 시켜놓고 dvd라도 틀어서 보여야지 ..하다간,결국 몇시간을 수학 몇문제 놓고 질질
끌다가 시간 다 보내고.그럼 울화통 터지는 저는 애한테 어느새 언성을 높이게 됩니다.
근 두어달이 다 되어가는데...넘 속상하고 한계를 느끼네요
선배님들은 도대체 어떻게 짬을 내시나요?
저는 계속 이렇게라도 짜맞추어 나가봐야 하는건지,,아님 일찌감치 방향돌려서 학원이나 과외로 돌려야 하는건지...(수학도 영어도..)
정말 맘이 괴롭고 울 아이보기가 안타깝고 미안하고 그러네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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