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이제 초등학교 2학년 입니다.
필리핀에서 7살, 1학년을 다니고 2학년때 전학을 왔답니다.
한국 오자마자 1월부터 분당에 있는 폴리를 보내기 시작했는데(다른 학원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습니다)
2학기 부터는 레벨이 제일높은 마그넷반으로 올라갔으니 제법 수업은 잘 따라 가는 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만, 그런데, 문제는 그런것이 아니라, 아이가 수다스러울 정도로 영어로 거침없이 표현을 하던 아이가 전보다 말하는 표현력이 점점 떨어지는겁니다 ㅠ.ㅠ
사실 일주일에 세번 한시간 반씩 해봤자 아이가 얼마나 늘겠냐구요!!! 그리고 열두어명의 아이가운데
자기가 말 할 기회가 몇번이나 되겠습니까!!!
학원숙제는 또 얼마나 많은지, 숙제하다보면 거의 열시가 다되서 다른걸 할 틈도 없게 되더라구요
항상 아이의 숙제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게아닌데 싶은 마음이 들지만 제가 직장맘인지라 선뜻 과감하게
결정을 못하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좀더 즐겁게 공부를 시키고 싶은데, 숙제에 너무 치이다 보니 아이가 즐겁게 할 수가 없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의무감에 숙제를 하니 뭐가 즐겁겠습니까!!!
그래서 11월 부터는 좋은 교재를 골라 제가 해 보려고 하는데 이게 진짜 잘한 결정일까요?
그리구 어떤 교재를 선택하는게 좋을지 많은 조언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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