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월 아들과 20개월된 딸 엄마예요. 아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있어요. 스토리붐붐과 영어만세 제가 체계적으로 못해줬지만 일치감치 접해주어서 즐겁게요. 문제는 제가 해줄건 많고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누군가에게 부탁할곳도 없다는 겁니다. 남편은 늘 10시에 오고요.. 저 지금 몸살나서 남편이 9시에 와서 그나마 여기 드를 시간이 나네요. 전 7:30분쯤 일어나 밥 차려주고 출근시키고 8시 넘어서 밥먹고 애들 먹입니다. (전쟁이예요) 거의 9시 넘고 9시 30분쯤 설겆이 하고 집안일 다 끝내면 11시쯤 점심먹기 전까지 조금 놀아줍니다. (노래부르기, 간단한 책읽기-둘째위주) 1시쯤 점심먹고 4시까지 애들 재웁니다. 피곤한날은 저도 자고 할일있으면 일하구요. 애들 일어나면 간단한 간식먹고 저는 저녁준비, 애들은 비디오 봅니다. 저녁에 아침밥까지 다 해놓지요. 먹고 치우고 나면 8시반 9시경에 다 씻겨서 방에 들어가서 한시간정도 책읽어 줍니다. 그리고 10시쯤 자구요. 대충이 이렇구요. 아빠가 와서 잠이 안오는 날은 신나게 놀다가 11시쯤 온가족이 취침합니다. 잠자기전 영어테이프 꼭 듣구요. (일주일됐네요)요즘은 날씨 춥다는 핑계로 간단한 산책도 안시키구요 애들이 불쌍해요. 복도에서 씽씽탑니다. 다른분들은 영어표현에 놀기도 잘놀아주는 것 같은데 전 늘 야단만 치고 잘 놀아주지도 않습니다.아는건 많아 이것저것 해주고 싶은건 많은데 체력이 안 받쳐줘서요 늘 힘에 부칩니다. 제가 요령껏 못하는 가봐요. 딴 분들은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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