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3 연연생 맘입니다. 둘 다 파닉스는 제가 대충 띠고, 영어학원 10개월 정도 다니다 (이 때 파닉스를 제가 가르친 것과 학원에서 같이 병행이 되어 효과가 아주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만둔 지 1년 되었습니다. 둘 다 쉽게 영어책을 읽기에 쑥쑥맘들을 보고 너무 늦게 시작했구나 하는 후회와 함께 엄마표로 과감히 도전했습니다. 직장맘인 관계로 많이 봐주기가 어려웠지만 시간이 없으면 책 1권이라도 듣게 하며 거르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영화 무자막으로 이것 저것 많이 보여주고 팝송도 다운 받아 차에서 듣기도 하구요( 터울이 적다 보니 서로 노느라 잘 듣는 것 같지는 않네요) 터울이 적은 관계로 영어도 거의 동시에 시작했는 데 큰 아이가 더 잘 기억하고 성실히 듣는 편입니다. 작은 아이는 수줍음이 많은 지 테잎 억양을 따라 하기 싫어하여 소리내어 읽으려 하질 않습니다.
큰 아이는 가끔 팝송을 들으면서 엄마 이건 이런 내용이지? 하고 물어보는 데 어떨 때는 저보다 더 잘 듣는 것 같아 웬지 기특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듣고 읽기는 이렇게 하면 되겠지 싶으면서도 쓰기에 들어가면 답답해집니다.
영어 단어책을 사서 시키다가 꾸준히 못하고 (왜 이렇게 시간이 없는지요?) ,영어 일기책을 사서 똑깥이 따라쓰게 하고 한글 문장으로 불러주고 영어로 써보게 하는 데 이렇게 해도 되는지요? 게다가 영어 일기는 거의 과거형이라 문법을 잘 모르는 아이한테 적합한 교육인지 확신이 서질 않네요. 아예 요즘은 단어 공부는 시키지 않고 있는 데 어찌 해야 글쓰기를 효과적으로 시킬 수 있을지 좋은 방법있으면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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