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2010년에 울 둘째를 지켜보면서 작성한 칼럼글이..
풍월을 읊는 3년차 서당개가 더 무섭다 였는데요!!!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FA_078&number=12&page=
어언 5년이 흘러... 이제는 서당개 17개월짜리가 등장했네요 ㅋㅋㅋ
덤벙덤벙 오빠들보다... 어리디어린 요 녀석이 더 야물딱지니......
안 이뻐할래야 안 이뻐할수가 없어요 ㅋㅋㅋㅋ
아이들에게 무뚝뚝하던 남의편님도 요 따님 앞에선......

아침 9시 등교로 울집의 아침 풍경은 오빠들의 30분가량의 수학공부로 시작합니다..
울 따님... 깨우지 않아도 밥먹는 소리에 혼자 일어나서 밥달라고하고..
오빠들 공부하면.. 변기의자를 가지고 와서 "공부해" 하면서 연필을 찾습니다...
깨끗한 종이 싫어하구요...
오빠들 문제집처럼.. 뭔가 마구 적혀있는것을 좋아해요....ㅋㅋㅋ
저녁에 아빠와 오빠가 함께하는 한자공부와 심심풀이 스도쿠...
딸램이 방해할까봐 제가 따로 데리고 있는데.. 제가 한눈을 팔기만 하면...
오빠들 공부방으로 줄행랑을 친답니다 !!!
저렇게 틈새로 또 변기의자를 가지고가서 연필달라고...
저렇게 야물딱지게 뭔가를 열심히 끄적거려요!!!
억지로 데리고가면 울고불고...
그모습이 너무 웃겨서...
동영상을 찍었는데...
찍고보니.. 제 목소리가 어찌나 쩌렁쩌렁한지....
올리가 민망하지만.. 울 딸램 모습이 너무 웃겨서 올려봐요...
지가 뭘 안다고 공부하겠다고 하는것인지....
서당개 3년이 기대되는 딸램인데....
울 아들램들을 지켜보면서... 도닦는 기분으로 기다려 봐야겠어요~~~
빨강머리앤님의 숙제판이라는 게시글에.... 정신 번쩍하여.. 올려봅니다.
이쁜 아이들 보면서 오늘도 기분좋게 마무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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